20대 초반의 여자입니다. 저는 몇년 전만 해도 162에 60키로에 육박했었는데, 작년에 불가피한 양악 수술로 인하여 7키로 정도를 감량하게 되었구요. 그후로는 다이어트와는 거리를 두고 살았어요;; 하루에 4끼는 기본이고 밤늦게 치킨 순대볶음 떡볶이 허니브레드등.. 거의 매일 먹었던것 같네요 늘 몸무게는 유지해왔었는데 살이 좀 많이 빠졌다 싶어서 잘 입던 옷도 계속 커지고..오랜만에 몸무게를 재보니 46kg.. 움직이는걸 싫어해서 운동은 커녕 밖에 잘 나가지도 않고 과자빵을 달고사는데 왜 제 몸무게가 이유도 없이 이렇게 빠지는 건가요? 물론 날씬해지면 저야 좋습니다 그치만 몸에 이상이있는거 같아요 이러시는분 없나요 너무 걱정이 됩니다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