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11.06.06
게시물ID : freeboard_640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끄르릉
추천 : 0
조회수 : 1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07 22:57:38

이젠 누구도 거닐지 않는

등나무가 얽혀 말라버린 그 정자에 앉아서

언제는 누군가 정리했었던, 지금은 무성해진 정원.

그렇게 잠시동안 이리저리, 물끄러미 바라보다.

억지로라도 방명록을 새기고 돌아가는 이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