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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못난놈
게시물ID : freeboard_717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잇히힛잇힝
추천 : 0
조회수 : 1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02 00:35:57
사실.500일조금 넘은 제 여자친구의.생일입니다....
500일때도 아무것도 해주지못하고, 있는돈모아서
좋아하는 치킨사준게 전부...ㅜㅜ
몇주뒤.여자친구의.생일이 오늘이네요...
꽃무늬를 좋아해서 큰맘먹고 30000원짜리 카드지갑목걸이
하나 사주고 1인분에3500원하는고기먹구...
영화라도보여주고싶었는데 내지갑엔 만원남았더라구요
ㅎㅎㅎ...나는 걸어가면되니까 심야끊었는데 비가오더라구요ㅎㅎ
비.....ㅜㅜ...내맘을아는지.하늘도 울어요.
갑자기.여자친구가 표를달래서줬더니 ㅣ
환불을해오길래.왜그러냐했더니...
이영화 친구가.재미없다고 그랬다며 다음에
재미있는거 나오면보자고 하더라구요..



나는 멍청하게 그말을믿었는데..
집에오는길에 카톡이오더라구요..
비도오는데 나때문에 걸어가게 하기는 싫었다고
하더라구요...


...

정말 오늘은 괜찮은데...
30분만걸어가면 되는걸...
난 괜찮은데...
생일이잖아..
자려고 누으니 잠이오질않아 이렇게
글쓰네요... 편안한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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