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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400회 특집 후기
게시물ID : humorstory_161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weetSorrow
추천 : 4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12/19 02:11:09
1. 나경원 ; "나좀 이뻐? 말꼬리 어떻게 잡지?"

2. 제성호 ; "훗.. 나 이정도면 국회 가도되?"

3. 전원책 ; "내가 핵폭탄이다. 북한 조심해라."

4. 이승환 ; "여긴 어디인가, 나는 또 누구인가"

5. 전병헌 ; "어떻게 한나라당좀 더 까봐야되는데"

6. 유시민 ; "아 슬슬 말하다가 열받네"

7. 신해철 ; "넥스트 신보나왔뜸"

8. 김제동 ; "아 ㅅㅂ 잘못하다 불똥튀는거 아냐?"


ㅋㅋ



걍 나름 평가고요.

오늘 제일 인상 깊었던 말은 신해철의 행복론이네요..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지고 있어도 행복하지 않다.

우리사회가 부와 명예만을 쫓고 있지만 그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건 아니다.

정말 마음에 와 닿는 말이네요..

우린 행복해지기 위해서 물질적인 면을 조금 더 보충하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그게 곧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행복해집시다.. 그게 물질적인 면이건 정신적인 면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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