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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가는 친언니 ... 제가 죽을것같아요
게시물ID : gomin_640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헭
추천 : 3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3/25 01:22:50

일단 바로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지금 화나서 흥분된 상태로 쓰는거니 오타는 조금만 양해해주세요 ..




저는 정말 저를 구해 주신분이라고 생각하는 선생님 한분이 계십니다 


제가 방황하던시절 무언가에 몰두 할수 있고 열정적이게 만들어 주신 분이죠 정말 존경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언니는 그 선생님을 한번도 만난적도 없고 대화한번 제대로 해본적도 없는데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예전에 저희 선생님이 저희 집에 전화를 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그날 출석을 하지 않아서요 ...


그전화는 저희언니가 받았고 언니는 정말 큰소리로 "야! 니 선생이란사람한테 전화왔다"


참고로 저희언니 저 .. 둘다 나이 어립니다 .. 그말은 수화기 넘어 선생님의 귀에까지 들어갔죠 .... 그다음날 선생님을 볼떄 얼마나 죄송했는지 모르네요 ..


그외에도 그 선생은 양아치새끼다 그선생 또라이다 이런식으로 말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저랑 언니랑 아침에 한번 싸운적이 있습니다 제가 출근하려는데 칼을 들고와 제팔을 찌르더라구요 ㅋㅋ...


다행이 한파여서 옷을 엄청 두껍게 입고있었기때문에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 근데 일단 그 찔렀다는것 자체가 ..


너무 소름이 끼치더라구요 .... 초등학교때부터 제 친구들 저희집에 놀러 오면 죄다 울고 갑니다 저희 언니때문에요 


욕을 하거든요 ㅋㅋㅋ 정말 아무 이유없이 ... 저한테도 욕 제친구한테도욕.. (저한테는 성적인 욕까지 합니다 걸레...등등)


그때 마다 저희 부모님은 뭘하셨냐구요 ?  


1.동생인 니가 참으렴   

 2.그냥 무시해라   

3.**아(언니)동생한테 그러면 안돼지  

4.언니가 거짓말로 저를 나쁜사람 만들시엔 그말을 믿으시고 제가 죽도록 맞습니다

5. 아무말씀 안하십니다 .. 제가 아빠 !!! 엄마!!언니가 이런짓을 했어 라고 말하면 그냥 묵묵...  


이런식으로 넘어가죠 .. 왜냐하면 저희 아버지는 차별이 정말 심하시고 아버지가 성격이 불같으셔서 어머니는 아무말도 못하시거든요 


오늘 제가 이렇게 흥분한 이유는요 며칠전에가 오랜만에 그 선생님을 찾아 갔습니다 


그자리에 저외에도 몇몇 제자가 있었구요 그때 선생님이 "나중에 술이나 한잔 하자"(저희모두 성인입니다)라고 말씀하시고 


저는 집에와서 그말을 제자중에 그자리에없던 오빠에게 카톡으로 전달하였습니다 


근데 저희 언니가 옆에서 그걸 훔쳐보더니 "왜술마셔 ? 그 선생이 너 따먹는데?"


.............. 이게 지금 할소리인가요 ????


동생이 존경하는 선생님한테???? 제가 그말 듣고 화가나서 욕을하려 했지만 저희부모님을 잘알기에 참았습니다 


제가 해결하려하면 늘 제가 부모님께 욕을먹었으니까요 전 어머니께 말씀 드렸습니다 언니가 이런말을 한다 이말을 내가 듣고 있어야대냐


저희어머니 그말들으시고 주방으로 가셔서 주방일 하십니다 ... 대답 전혀 안하구요 ... 


아버지가 퇴근하시고 아버지께 말씀 드렸습니다 저희 아버지 .."**아 너 니네집가 "(언니는 자취중..)


이렇게 끝.... 제가 ..나중에 아버지께 다시 말씀드렸더니 퇴근하시면서 산 패트병소주를 저한테 집어 던지려 하시더군요 


그리고 저는 울고 .. 예전과 똑같이 .. 오늘도 이렇게 언니와제싸움이 마무리가 됬네요 ....


저 정말 언니가 죽이고 싶어요 이런 차별로 짜증나서 가끔 집을불태우고 싶어요 ,,, 


제가 친구도 많이 없어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고 위로받을곳이 없다보니 스트레스는 더 쌓여가요 이제 못참을것같아요 ,,, 


제발 ... 저좀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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