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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성격이 좀 고리타분해서 남말 잘 안듣는편임..
게시물ID : freeboard_717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왕부왕자냥
추천 : 0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02 01:54:16
남이 욕하고 쓰레기라고 말해도
내 눈으로 보고 겪지않는 이상은 인정하지않는 남자입니다.
 
고로
 
사이트도 디씨 오유 개드립 웃대 클리앙 뿜뿌 일베까지 있는데로 없는데로
돌아다니면서 그냥 [나만 잼있고 웃기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하고 보는데
 
특정사이트중에
 
디씨같은경우는
[너병신 나병신 으하하]
 
웃대
[크하하하하]
 
뿜뿌는
안좋은일이 좀 많아서 그렇지 사이트 내부는 그렇게 나쁘진않은듯 (자주들리진 않음)
 
근데
 
일베는
딱보면 이간질하는놈들이 있음
뜬금없이 전 대통령님 사진과 합성 올리면서 그걸 즐기는놈들
 
거기까진 좋앗음..
 
어차피 제목만 봐도 대충 내용은 파악이 되니 [안보면 그만이니..]라는 생각으로
반 무시로 지냇지만.
 
최근 일배X끼들중에서 할아버님이 자살한 사진을 가지고 올리면서
[나 이걸로 일베로 갈수있겟느냐?]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걸 보고
 
그다음부터는 절대 안갑니다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대접을 받을텐데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 자신의 가족까지 팔아치우는 행위...
 
그걸 보고 느낀게 딱하나 있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때는 정말 아니구나]라는걸
 
어차피 자신의 가장 아끼는 사람이 죽는날에는 그새끼도 슬픔이라는 감정을 느끼겠죠..
 
새벽부터 이런글을 왜 적느냐 하면..
 
제가 일배 사이트를 잘 몰랐을때 (전 지금도 그냥 웃긴사이트로 알고있음..)
회사에서 후배놈에게 그냥 할말없으면
 
[어? 너 말없네 일배하는가보네]
[어? 너 커피마시네 일배하나보네]
 
이런식으로 막 놀려대고 놀림받고 하곤 햇엇는데
 
그제인가? 일배 할아버지 사건을 본뒤
오늘 회사에서 후배놈이 또 일배하냐면서 놀리는걸
정색하면서 화를 내버렷네요..
 
덕분에 후배도 기분나쁘고 저도 기분나쁘고..
후에 그 일을 말해주며 이야기햇더니 다음부터는 서로 안하기로 합의보긴 했습니다..
 
새벽에 좀 우울하고 짜증도나고..
두서 없이 한글 적었네요..
 
모두들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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