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어떠세요? 저만해도 고게에 고민글보고 답글 달아줄 때는 매우 논리적이고 객관적이지만 막상 그게 내입장이 되면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 쉽사리 정리가안돼서 뻔한고민을 질문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분들이 왜 나만 이런거냐,이런이런 속마음 이다. 하는 글 보면 '아...나만 이런게 아니구나 비슷한 사람이 많네.?' 싶을 이야기들도 많더라구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고 겉으로 티가 나느냐 안나느냐의 문제지 속은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한편으론 이런게 위로도 되네요. 우리모두 행복해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