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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절 ‘이대로’와 김기춘의 나가자! 이기자! 우하하!
게시물ID : sisa_4430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리산호랑이
추천 : 5
조회수 : 12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02 08:09:44
IMF시절 ‘이대로’를 연상하게 만드는 김기춘의 나가자! 이기자! 우하하!

IMF로 서민들은 정리해고 칼바람에 길거리로 내몰리고, 기업은 헐값에 외국기업에 넘어갔다. 환란을 극복하자면 전국민들이 금모으기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서울강남의 고급 룸싸롱이 그렇게 호황이었다고 한다. 서민들은 길바닥에 내동이칠때, 한국의 IMF수혜자들인 일부 부자와 재벌들은 "이대로"를 외치면서 흥정망청 했다.

‘부통령’ 김기춘이 청와대로 새누리당 ‘원내 일꾼’들을 불러서 한 탕 쏘면서 격려를 했다고 한다. 이 자리에서 김기춘은 “공직 40년 동안 비서는 처음인데 대통령이 워낙 나라 생각만 하고 일만 하니까 숙연해진다”며 “나라에 봉사하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나가자’(나라와 가정과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나라 – 박근혜를 위한 나라
‘이기자’(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자) * 기회 – 정치공작으로 권력을 접수 하는 일 
‘우하하’(우리는 하늘 아래 하나다) * 우리 - 재벌, 새누리, 국정원, 언론, 일베, 가스통 할배

IMF 시절 ‘이대로’와 김기춘의 ‘나가자’, ‘이기자’, ‘우하하’. 무엇이 다른가?
김기춘이 설칠수록 자꾸 박정희의 말년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얼까?


김기춘 “내가 왕실장? 방구 뀐것까지 소문나”

기사입력 2013-10-02 03:00:00 기사수정 2013-10-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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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원내지도부 청와대 초청 만찬
‘나가자’ ‘이기자’ ‘우하하’ 건배사 나와


김기춘 대통령비서실장(사진)이 1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를 비서실장 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수석비서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비서실장은 “공직 40년 동안 비서는 처음인데 대통령이 워낙 나라 생각만 하고 일만 하니까 숙연해진다”며 “나라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 비서실장은 “대통령이 경제 때문에 고민이 많으니까 주택 관련 법이나 외국인 투자법 등 6월에 통과 못한 법들이 이번에 잘 통과되면 좋겠다”고 했고, 최경환 원내대표는 “쉽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국정이 잘되게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김 비서실장은 ‘왕실장’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언급하며 “언론들이 하도 그래서(써서) 운신을 못 하겠다. 방구 뀐 것까지 다 소문이 난다”고 말해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나가자’(나라와 가정과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이기자’(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자), ‘우하하’(우리는 하늘 아래 하나다) 등의 다양한 건배사가 나왔다고 한다.

동정민·권오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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