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계약했습니다.
모하비 KV300 풀옵.
출고 시기가 대략 느낌상 한 달 정도 남은 것 같네요.
주위에서 자꾸 쏘렌토 풀옵으로 가라는 사람들이 있네요 -_-;
둘 다 같은 날 연달아 시승해봤는데 모하비의 넘사벽 오르막길 주행을 보고 반했습니다.
2.0대 엔진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주행 능력;;;
사실 그 정도 가격에 3.0 디젤 엔진은 외제차에서도 구경할 수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옵션과 승차감으로 가라고 하니 그런가? 하는 생각이 슬쩍 드네요?
풀옵션으로 안락한 주행을 즐기라는 게 요지인데...
캠핑도 다니고 자전거 적재해서 라이딩도 할 거고 여행도 다니고 사진도 찍고 등등의 취미생활을 즐길거라
힘좋고 튼튼하고 큰 차!를 원해서 계약했거든요.
쏘렌토 시승했을 때는 풀옵션 보고 우왕~ 우왕~ 역시 첨단 장비들이 좋기는 좋더군요ㅎ
쏘렌토 풀옵으로 바꿔야 하는게 현명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