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미국 있을 때 가장 좋아했던 곳이었어요ㅋ
말 그대로 치킨 윙을 즐길 수 있고 내부 인테리어는 스포츠 바같은 그런 곳이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화면에서 보통 야구나 미식축구 중계를 하죠. 게임기 같은 것도 있더군요ㅎㅎ
그런데 여기 윙의 특징은 소스를 선택할 수 있고 그 종류도 다양하다는 겁니다ㅋㅋㅋ
오른쪽으로 갈수록 매운 맛이에요. blazin' ㄷㄷㄷ;;;
제가 기억을 되살려 보니 먹어 봤던 것이
1. Parmesan garlic (파마산 갈릭)
이것도 뭐 괜찮았어요. 위에 유난히 눈에 띄는 흰색 소스가 이겁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조금 느끼할수도요ㅎㅎ
2. Honey BBQ (허니 비비큐)
가장 인기 좋은 소스인 것 같네요. 블로그 보면 대부분 이건 꼭 시키더군요ㅋ 양념치킨이나 닭강정하고 가장 비슷한 맛이라네요..
3. Spicy garlic (스파이시 갈릭)
1번에 비하면 조금 매웠지만 그냥 매콤하다 수준이었어요. 1번에 비하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듯?ㅋ
4. Asian zing (아시안 징)
매콤달콤했던 것 같아요. 이름처럼 아시아식 소스와 같은 맛을 내서 그렇다네요. 단맛 나는 칠리소스나 약간 깐풍기 맛도 났던 것 같아요ㅋ
5. Mango Habanero (망고 하바네로)
저한텐 너무 매웠어요ㅠㅠ 세 조각 째에 KO... 망고 맛이 난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하바네로 맛 밖에 안 나던데요ㅠ 매운 것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지도요ㅋㅋ
여러분은 어떤 것 드셔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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