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를 특정지을수 없다고 해서 존재할 확률과 존재하지 않을 확률이 반반인건 아니지 소행성궤도에서 태양주위를 공전하는 고려청자의 유무를 확정지을수 없다고 해서 '그러므로 소행성궤도 내 고려청자의 존재확률은 50%이다'라고 말하는 멍청이는 없을거야 (알럽히피라면 뭐라 대답할지 궁금하네) 존재의 유무를 특정지을 수 없다는건, 없다고 정확하게 확정지을 수 없다는 의미일뿐, 있다는 증거가 쥐톨만큼도 없다면 그건 존재하지 않을 확률이 더 높아 그러니까 현실세계에서는 그런것들을 그냥 '없는 취급'해도 무방한거지 '신' 역시 마찬가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