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logist dream
동물학을 공부하던 두 친구(흑인 백인 청년콤비)는 어느 이상하게 생긴 새를 보다가 갑자기 이퀘스트리아로 가게 되는데..
아직 연재중인데 꽤나 읽을만함. 공식설정에도 없는 포니외의 다른 종족들도 좀나옴(사슴, 노루 등등).
메인 식스도 각각 어느정도 비중있게 나오고, 다른 팬픽에서는 흔히 무시되기 마련인 다른 종족들이
인간이란 전혀 듣도보도 못한 종족이 새로 나타났을때 어떻한 식으로 외교적 대처를 보여줌.
꽤나 읽을 만한 팬픽. 추천함. 아직 완결 안났음.
Article 2
한 군인이 미군의 워프실험에 참가하다가 이퀘스트리아로 가게된 이야기.
군인인 주인공은 단순히 혹시모를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보디가드 역할 같은걸로 실험에 참가함.
어느 우주선을 이용해 우주공간에서 워프실험을 했는데, 이퀘스트리아에 도착하는 순간 전기 기판이 전부 타버려서 우주선은 얼마안가 이퀘스트리아에 추락.
유일한 생존자는 주인공.
추천수가 많아서 봤는데, 그렇게 재미있지 않음.
일단 초반전게와 주인공의 심정에 대한 묘사가 좀 억지적임. 처음에 주인공은 우주선에 있던 한 과학자가 '우리가 여기 있는것 만으로 이 우주를 파괴할지도 모른다. 없던 질량이 늘어난거니까. '
라는 근거없는 추측성 발언을 하고, 주인공은 그걸 그대로 믿고 자살하려고 난동 피우고, 그리고 어찌 어찌 플러터샤이가 쨰려보기로 진정시키니까,
자살은 관둠.
그리고 초반전개 이후는 뭔가 흥미로운 갈등이 없음. 몇몇 독자들은 주인공의 성격이 재미있다고 하는데, 나는 별로.
아직 연재중인 팬픽. 별로 추천은 안하지만, 뭐 사람에 따라서는 재미있을지도.
Not exactly green; no odst is
halo크로스물. 주인공은 odst
별로 추천 안함. 이것도 초반에 뭔가 좀 억지 전개로 주인공이 난동을 피움.
주인공은 초반에 불시착했다가, 병원에 실려갔다가, 깨어났다가, 주변이 듣도보도 못한 포니 같은 외계인들이라서 레인보우 대시를 인질로 잡고 폭탄으로 벽뚫고 탈출햇다가, '폭탄으로 건물 부수고 인질까지 잡았으니까 잡히면 사형당할거야'라는 생각에 레인보우 대시를 그대로 인질로 잡은채 몇일간 숨어있다가.(물론 레인보우 대시는 셀레스티아 공주님은 그런짓 안한다고 설득하지만 믿지 않음.)
결국 항복.
아무리 주인공이 신참 군인이라지만 결혼도했고 애도 있는 어른인데 외교 능력이 너무 없음.
결국은 다른나라에 불시착한건데 대화도 안하고 사보타주를 하질 않나,
그냥 도둑질하면서 몇일 동안 숨어있지를 않나.
이 뒤에 나타난 새로운 갈등도 별로 재미가 없음. 본래 재미있는 이야기는 처음에는 억지로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어도 점차적으로 주인공이 스스로가 자신의 의지로 강한 동기를 가지고 독자들도 그런 주인공에게 공감하도록 하게해야 하는데,
새로운 갈등도 주인공이 억지로 뭔가를 하게함.
그래서 완결났지만 읽는거 관둠.
이건 추천 안함.
60's spiderman goes to Equestria
영어권에서 Meme로 자주 사용되는 60년대 스파이더맨 애니의 스파이더맨이 척 노리스 신에의해 이퀘스트리아로감.
이런거 별로 안좋아해서 1화보고 말음. 그냥 코메디물. 어느정도 진지한건가 하고 보려고 했는데...
뭐,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겠죠.
My new life in Equestria
뉴욕시민 한명이 순간이동 실험하려다 실패한 트와일라이트와 다른 다섯명을 만나고 어쩌다가 이퀘스트리아로 이동.
그냥 개그물. 공식설정과 다른점 많음. 위에거랑 비슷.
이것 역시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할테고 싫어할 사람은 싫어할테고.
Hands
이것도 그냥 개그물. 주인공은 마사지에 재능이 있다.(성적인 의미로)
위의 세개는 이런것도 좋아할 사람도 있을까봐 그냥 간략히 소개만함.
An alien walks amongst us
라이라는 언젠가 외계인과 만나길 꿈꾸는 포니. 무척이나 뛰어난 상상력 덕분에 셀레스티아 공주에의해서 외계인이 왔을떄 대처하는 포니로 장난비슷하게 임명 받아서, 셀레스티아와 외계인에 대한 편지를 나누기도함.
그러다가 진짜로 인간을 주워오는데..
그래서 라이라는 셀레스티아에게 보고하지만, 셀레스티아와 루나는 라이라가 단순히 흥미로운 시나리오를 써서 보냈다고 생각하는데...
뭐, 개인적으로 그리 재미있지는 않아서 보다 관둠.
일단 이야기소재는 흥미롭지만, 갈등도 단순하고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음.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재미있게 볼지도 모르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