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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33명 사살한 사람.

전 국회의원

전 육군참모총장

이진삼의원.

1967년 북한의 무장공비가 무자비하게 침투하던 시절

당시 대위였던 이진삼은 보복을 원했었지. 그 시절에는 전쟁휴전하고도

얼마 지나지 않은 냉전시대여서 지금과는 달라서

마음만 먹으면 윗선 보고하고 GP까지 가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였다.

그렇게 이진삼은 당시 북한무장공비로 남한에 침투햇다가 남한으로 전향한 3명과함께

황해도 개풍군 침투 지뢰매복중이던 북한군 장교와 더분 북한군 13명을 사살해버린다.

이어 2차작전에도 이진삼은 지원했고, GP까지 갔으나 적과의 갑작스런 조우로

정찰만하고 돌아왔다.

이어3차작전에도 이진삼은 지원했으나 윗선에서의 만류가 심했다.

하지만 무자비한 북한군의 만행에 열받을대로 열받은 이진삼을 말릴수는 없었다.

3차작전에는 4명으로 이뤄진 특수작전조로 짜여졌고

북한 GP까지 침투. GP초소를 수류탄으로 붕괴시키고 접전후 북한군 20명을 사살했다.

교전 과정에서 우리군 한명이 희생됬다.

이후 정권체제 문제로 더이상 북한침투작전은 사라졌다.

이건 군사기밀사항이였는데, 해제가 되면서 국회에 공개됬다.

이거 말고도 국가기밀로 보관중인 수많은 사례가 있을것이라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