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긴하지만, 눈물나긴해도, 뭔가 짠하게.. 그립긴해도..
정말 사랑했고,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네요
헤어지고 사귀고를 딱 1번...
그렇게 다시시작했었는데,
이번에 제가 다시 잡는다면 전 정말.. 죄인이 될것만 같아.. 다시 잡질 못하네요
뽕아, 나땜에 오유 알게됐으니, 혹시 이글 볼려나 모르겠다.
공개된 장소에 너와 나의 얘기를 올리는걸 싫어하는 너지만,
내가 힘들때 많이 도움받은 오유라는 곳이야.
참 따뜻하고 정감많은 사람들이 있는곳이야.
장난 많이 치는 나와 진지한걸 좋아하는 너,
서로 만났을땐, 참 아이러니했지,
동호회에서 만나서, 이런저런 같은 취미, 같은 생각을 갖고,
다른 성격에 연애, 재미도잇었지만
감동도 많았고, 추억도 많았어..^^
꼭 좋은남자 만나서 꼭 행복하길 바란다.
많이미안했어... 해주고싶은거 많았는데,
결혼얘기나왔을때, 행복해하던 네 모습.. 아직 기억에 생생하다.
언젠가 잊혀질려니 하지만, 잊혀지지 않을것 같아, 더 두렵고 무서워
가끔 울산오면 내생각해주길 바랄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