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문
[세종=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광복절 연휴를 앞둔 13일 "3일 간의 연휴 동안 모임과 이동을 최소화해달라"고 호소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최근 중환자 수도 급격히 늘어난 것과 관련해 "수도권 26개 종합병원에 중등증 치료병상을 5% 이상 확보하도록 행정명령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국민 담화'를 갖고 "대체 공휴일을 포함한 이번 연휴가 코로나19의 확산이 아니라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모임과 이동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머물러 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813101400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