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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hegenius_64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조잡초★
추천 : 13
조회수 : 2558회
댓글수 : 61개
등록시간 : 2015/08/05 10:56:08
일반인 참가자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보다 더 많은
예능적 즐거움을 줌.
김경훈 이름앞에 붙는 별명만으로도 그의 활약이 엄청
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찌질, 배신, 트롤, 허당끼, 똘끼,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적을 쓰러뜨리는 과감한 결정력까지
지니어스에서 요구되는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음.
최근에는 서서히 찌질의 캐릭터를 무색케하는
하드캐리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단숨에 모두가 두려워하는존재로 올라섬.
김경란은 역적이나 도둑 같은 역에 치명적인 결함을 보이지만 김경훈은 모든 역할이 가능함. 그 속을 가늠하기가
점점 어려워짐.
볶음밥 각성을 계기로 서서히 이상민의 능력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음. 야누스의 끝판왕격인 이상민의 자질까지
겸비하면서 우승후보로 급 부상함.
집요한 관찰로 김유현을 잡아낸 것은 김경훈의 큰성과였음. 김유현을 줄곧 쫒아다니며 대외적으로 찌질 스토커의 이미지로 포장을 하여 동료들의 경계를 누그러뜨렸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김유현을 잡아낸것은
김경훈의 게임 집중도가 엄청나다는것을 반증함.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음에도
자기 자신은 여전히 찌질한 캐릭터로 인식되기를
원하는 듯 보임.
제작진이 김경훈을 그랜드파이널에 초대한 이유를
이제는 알것도 같음.
그놈은 지니어스에 초대될 자격이 충분한 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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