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성룡콘서트 특별초청…"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라 판단"
[enews24 손보경 기자]가수 지드래곤이 성룡 콘서트에 초청받아 눈길을 모았다.
지드래곤은 오는 9월 30일 항저우 성룡 콘서트와 10월 2일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콘서트에 참가해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지드래곤은 먼저 9월 30일 항저우 황롱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거성봉회 비약전영인생 : (영화인생을 추월한 슈퍼스타 콘서트)' 무대에 선다. 이 콘서트는 세계적인 영화배우 성룡의 100번째 영화출연 기념 콘서트이자 쓰촨성 지진피해복구를 위한 자선 콘서트다. 총 2만 3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이번 공연에서 홍콩 최고의 스타 사정봉, 용조아를 비롯하여 최근 중화권 최고의 여신이라 불리는 양멱, 오디션 프로그램 '차오지뉘셩'에서 1위의 영광을 차지한 리위춘(한국홍보대사), 성룡의 아들 방조명 등 중화권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콘서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콘서트의 주최 측은 "지드래곤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라고 판단되어 특별히 초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이 10월 2일 무대에 오르게 된 상하이 쉬자우이 강변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더블유 뱅크 뮤직 페스티벌(SHANGHAI W-BANK MUSIC FESTIVAL)'은 올해 2회째를 개최되는 중국 유일의 대규모 글로벌 음악 축제다.
지난해에만 총 6만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중국을 대표하는 이번 상하이 뮤직 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지드래곤은 두 번째 날인 10월 2일 공연에 출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중국에서 처음 락을 시도한 중국록의 대부 춰이젠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중국 톱 밴드인 오월천-메이데이, 대표곡만 수십 곡에 달할 정도로 중국의 대표적인 제작자이자 유명가수인 뤄다유까지 중국 현지 최고의 인기 가수들이 함께한다. 여기에 지드래곤까지 가세한 만큼 올해는 사상 최대의 음악팬들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드래곤은 4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앨범에서 4곡이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국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퓨즈TV(FUSE TV)에서 진행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오브 2013(Best New Artist of 2013, 이하 베스트 뉴 아티스트)' 조사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를 가릴 것 없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eNEWS DB
손보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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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내부
항주에서 상하이까지 중국스케줄이 많아 성룡측에서 마련해준 전세기
성룡 아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들
With #Jackie_Chan and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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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
지드래곤, 게스트의 위엄..中 언론 대서특필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월드스타 청룽(성룡)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된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중국 언론이 대서특필했다.
1일 중국 첸장완바오(錢江晩報)는 전날인 9월 30일 항저우 황룽스타디움에서 청룽의 100번째 영화 출연 기념 콘서트 '거성봉회 비약전영인생'이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청룽의 콘서트에는 주인공인 청룽을 비롯해 리위춘(이우춘), 지드래곤, 양미(양멱), 셰팅펑(사정봉) 등 10여 팀의 톱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눈에 띄는 것은 해당 언론이 주인공인 청룽보다 게스트로 참가한 지드래곤의 사진을 더 크게 게재했다는 사실이다. 이 언론은 "어젯밤, 청룽과 친구들 항저우를 떠들썩하게 하다"라는 헤드라인으로 청룽 콘서트를 보도하며 지드래곤이 열창하는 모습을 청룽의 사진보다 더 크게 배치하며 중국 내 지드래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언론은 지드래곤의 첫 항저우 공식 무대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스태프와 공연 인원도 30여 명으로 출연 가수 중 가장 많았으며, 지하 주차장과 객실이 엘리베이터로 바로 연결되는 호텔을 원했다는 후문이다. 지드래곤 측은 출입구 연결 등 보안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청룽 콘서트에스 '판타스틱 베이비' '미치GO' 'One Of A Kind' 등 히트곡을 열창해 항저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중국 언론이 대서특필했다.
1일 중국 첸장완바오(錢江晩報)는 전날인 9월 30일 항저우 황룽스타디움에서 청룽의 100번째 영화 출연 기념 콘서트 '거성봉회 비약전영인생'이 개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청룽의 콘서트에는 주인공인 청룽을 비롯해 리위춘(이우춘), 지드래곤, 양미(양멱), 셰팅펑(사정봉) 등 10여 팀의 톱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눈에 띄는 것은 해당 언론이 주인공인 청룽보다 게스트로 참가한 지드래곤의 사진을 더 크게 게재했다는 사실이다. 이 언론은 "어젯밤, 청룽과 친구들 항저우를 떠들썩하게 하다"라는 헤드라인으로 청룽 콘서트를 보도하며 지드래곤이 열창하는 모습을 청룽의 사진보다 더 크게 배치하며 중국 내 지드래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언론은 지드래곤의 첫 항저우 공식 무대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스태프와 공연 인원도 30여 명으로 출연 가수 중 가장 많았으며, 지하 주차장과 객실이 엘리베이터로 바로 연결되는 호텔을 원했다는 후문이다. 지드래곤 측은 출입구 연결 등 보안에 특히 신경을 썼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청룽 콘서트에스 '판타스틱 베이비' '미치GO' 'One Of A Kind' 등 히트곡을 열창해 항저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출처 베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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