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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asky라서 고민
게시물ID : gomin_640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qb
추천 : 5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25 16:42:39

결혼한지 이제 1년 1개월이지만

내나이가 벌써 33이니까 노산이라면 노산이죠

원래 생리불순이라 임신문제로 걱정되서 산부인과 다니면서

호르몬검사, 자궁암검사, 나팔관검사등등의 검사와

생리하게 하는  호르몬 주사

배란잘되게 하는 배란약

다낭성에 효과있다는 당뇨약

난포터트리는 호르몬주사

임신을 위해 그동안 쓴돈 200만원

맨날 철야를 밥먹듯이하는 IT회사 혹시라도 그게 문제일까 싶어 그만두고

임신에 매달렸지만 매달 예정일되면 실망하고 다시 기대하고 실망하고

카카오스토리에 친구들이 올리는 아기들 사진보고 부럽고 질투나고 ㅜㅜ

그래서 그냥 탈퇴해버리고

 

보통 결혼후 1년동안 아이가 없으면 불임으로 친다는데

저도 이제 불임으로 분류가 되겠네요..

 

이제 인공수정을 준비하려고합니다.

알아보니 나라에서 지원을 해준다죠?

사람에 따라 몸상태에 따라 틀리지만, 보통 시술비 7~80여만원정도 지원비는 50만원 3번만

시험관은 보통 시술시 2~300만원정도 지원비는 180만원 4번만

그외에 드는 비용은 모두 자가부담 ㅎㅎㅎㅎㅎ

 

남들은 쉽게되는 임신인것 같은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든지...

이제 시작인데 왜 벌써부터 지치는지

 

우리신랑 닮아서 착하고 귀여운 아이를 낳고싶은게 왜이렇게 어려운 꿈인건지

저 좀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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