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만나는 후배랑
롤을하러 피시방에갔는데..
저녁을 안먹어서 라면사서 앉아서 게임하다보니
지갑이 사라졋네요...
저지 주머니에 넣어논건데 제가 좀 뒤로 기대서 게임하는데
뒤로 흘렸나.. 그 순간 머리 핑돌고 라면가져다 줄때 알바가 줏어갓나 4인칸막으로 됫는데 옆에 커플이 줏었나
별의별 의심이란 의심은 다들고 하필
먼 피시방이 cctv가 다 먹통이래요 볼 수 가 없대요 와 거기서 괜히 피시방에 화도 나고,
더러운 승질 참아가면서 머리 굴려도 답은 안나오고..
일단 후배는 집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도 멘붕상태에서 미치는줄..
지갑은 좀 오래됬어도 내가 돈벌어 처음 산 지갑인데..
막카드같은거야 재발급된다 생각하면되는데
지갑이랑 현금 6만원가량이 아깝네요..
요새 되는일 하나없는데 오늘 지갑까지 잃어버려서 죽겠습니다..
왜 이렇게 안좋은일만생기는지....... 돌겠네요..
ㅁㄴ임뉘ㅟㄴ무인무 딱히 털어놓을때가 없어서
주저리 혼잣말 적듯 적어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