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 연비에서 10~20% 떨어져 업체들 출시 시기 고민 중…이랍니다;;
지식경제부가 내년부터 실제 주행여건을 반영한 새로운 연비표시 방법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내년에 신차를 내놓을 예정이던 자동차.. 업체들이 출시 시기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는 내용인데요;;
새로운 자동차 연비표시 방법으로 다시 조사해보니 자동차별 최대 30% 차이를 보이는 연비 뻥튀기 실태가 밝혀졌군여;;
대표적 케이스로는 모닝과 아벤떼 하이브리드;;의 30%가 넘는 공인연비와 실연비;;
어이가 없군요..
더군다나 모닝의 경우 실제 구매를 하는 사람들은 경차의 혜택 중 제일 커다란 혜택인 경제적인 연비 때문에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30% 가까운 차이를 보인다니… 정말 해도해도 넘 하는듯..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한 새 연비표시 측정방식은 도심, 고속도로, 고속 및 급가속, 에어컨 가동, 혹한기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조건을 감안하기 때문에 실제 연비와 공인연비의 차이가 크게 줄어들 거라니 내년에 적용되는 신차부터는 뻥연비에 속아서 차를 사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이런 조사가 소비자에게 정말 유용한 조사 자료죠~
앞으로 더 소비자에게 도움되는 정보가 많이 나왔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