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분이 짜장면 해드신 글을 보고 학학대다가
마트 가서 장봐와서 오늘 해먹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사는데는 춘장은 없어서 그냥 분말가루 사와서 했어요
결과 말하자면 망했어요..ㅠ_ㅠ
그거슨 고기가 없어서 였을 것이다.
옛날에 한창 다이어트 할때 짜장면이 땡기면 짜장 분말사다가
양파랑 양배추만 넣고 해먹었었거든요 물 안넣고...
그 저수분 카레처럼요 ㅎㅎㅎㅎ
냄비 뚜껑이 사라져서 후라이팬 뚜껑 덮어 놨더니...^^...ㅎㅎ
수분들이 다 밖으로 이탈하더라구요.
암튼 그계기로 물 세컵을 넣게 되었고
(원래 질감대로 만드니 엄청 짜서 더 넣었던 것도 있음..)
그래서 짜장액체 연성하였습니다 ?!★
※주의 - 다음 레시피는 따라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한다 재료
약 오천원 어치
재료 부신다 찌듯 끓인다 뚜껑닫고
물 좀 생기면 짜장 가루 걍 다 넣는다
수분이 부족하다
수분크림을 한통 투하한다 !!
....
ㅈㅅ ;ㅎ
여기서 물을 세컵을 넣어 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컵 넣고 불을 아주 작은데서 아주 더 미세하게 좀 더 작게 줄이고
뚜껑 덮고 더 끓인다.
완성. 저 중 맛있는 음식 순
김치 - 스위트콘 - 콩전 - 짜장밥 - 알뜰햄
^_ㅠ...
친구한테 사진 보내 주니
와... 완전 급식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어여
먹는다 한입
먹는다 두입
후식으로 먹는다 얼린 요구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