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거에요.
군대도 내보직이 가장힘든거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때는 온세상이 무너진것같고 무엇보다도 힘들지만
다른사람의 이별이야기엔 괜찮아 여자가 반인데 뭘 더좋은사람 나타나겠지 라고 얘기하는거구요.
내가 비뚤어진건지는 몰라도
사실 힘들때 고게에 와서 글읽고 이사람 힘들겠구나 보다는
그래도 나는 빚도 없고 많이 행복한 사람이구나 라고 위안을 얻어요.
무슨얘길 하려던거였지...
뭐 생각나는걸 계속 이어서 적어보면
내가 10만원든 지갑 잃어버린건 눈물이 찔끔나오겠지만
이건희씨가 10만원든 지갑 잃어버리면 .. 그래도 10만원이면 좀 아까워 하겠지?;;
한 5만원? 3만원? 정도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이건희씨가 나보고 잃어버린거 별거아니라고하면
조금 화가 날것도 같고
물론 나랑 대화할 일은 없겠지만요
무튼
고게쟁이들 힘내요
요약
1.힘내요
2.힘내요
3.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