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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 몸에 칼박힌거보다 자기 손가락에 바늘찔린게 아픈건
게시물ID : humorbest_641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음메
추천 : 67
조회수 : 11689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06 03:10: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05 18:52:27

당연한거에요.

 

군대도 내보직이 가장힘든거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때는 온세상이 무너진것같고 무엇보다도 힘들지만

 

다른사람의 이별이야기엔 괜찮아 여자가 반인데 뭘 더좋은사람 나타나겠지 라고 얘기하는거구요.

 

내가 비뚤어진건지는 몰라도

 

사실 힘들때 고게에 와서 글읽고 이사람 힘들겠구나 보다는

 

그래도 나는 빚도 없고 많이 행복한 사람이구나 라고 위안을 얻어요.

 

무슨얘길 하려던거였지...

 

뭐 생각나는걸 계속 이어서 적어보면

 

내가 10만원든 지갑 잃어버린건 눈물이 찔끔나오겠지만

이건희씨가 10만원든 지갑 잃어버리면 .. 그래도 10만원이면 좀 아까워 하겠지?;;

한 5만원? 3만원? 정도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이건희씨가 나보고 잃어버린거 별거아니라고하면

조금 화가 날것도 같고

물론 나랑 대화할 일은 없겠지만요

 

무튼

 

고게쟁이들 힘내요

 

요약

 

1.힘내요

2.힘내요

3.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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