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로리캐릭에 별 관심이 없던 놈이기에,
훈훈하게 애니판 우사기 드롭스를 보여주고 반응을 물어보았다.
무척 귀엽고 그런 딸 있으면 나도 키우고 싶다는 훈훈한 답변을 들었고 2기 없냐고 나에게 물어보았다.
애니 2기는 없지만 만화책에서 내용이 이어진다고 했더니 그 다음 내용을 궁금해해서
사실대로 린이 커서 다이키치를 덮친다고 말해주었다.
이말을 할때 내 숨소리는 어딘지 모르게 거칠어졌고, 한동안 친구가 나를 보는 눈이 차가워진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