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이나 이웃집에서나는 소음때문에 
싸움나고 심하면 살인난다고 했을때
싸움까진 이해해도 살인은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윗집은 하루가멀다하고 새벽 세시네시까지 소리지르고
 떠들고 뛰어다니고 일주일에 두번씩 비명지르면서 싸우고
옆집은 이사온지 한달쯤 된거같은데 ...
남자들끼리 뭐가그리 재미난지 소리지르면서 노래하고
깔깔거리고 우어어어거리고.... 쿵쿵벽치고....
너무시끄러워서 윗집가서 따질려고 초인종누르고
문두두리기를 10여분 지나서야문열더니 미안하다긴 커녕
윗집여자가  "아진짜 예의를 처잡수셨나 왜 새벽에 난리에요?"
이지랄하길래 잠좀자자고 시끄러워서 살수가 없다고
그랬더니 내집에서 그러는데 뭔상관이냐고 문닫고들어가고
옆집은 어제도 개시끄럽길래 첨으로 뭐라했더니
그래도 죄송하다고 하길래 조용히할줄알았는데
내가 집에들어와서 5분도안돼서 지들끼리
큰소리로 미친년이 나댄다!!? 이러면서 또 떠들고...

와진짜....미치겠네요 
자려고 누웠다가 너무 시끄럽고  빡쳐서 모바일로
쓰는이와중에도....진짜 시끄럽네요...
여기가 1.5룸이라서 방음이 잘안돼긴해요...
근데...그래도....
새벽두시 세시까지 소리지르고 떠들고 뛰어다니는거...
이건 진짜아닌데...
윗집은 사과라도 제대로하던가....그것도아니고..
옆집은 솔직히 제가 여자인지라
남자들 대여섯이 술먹고 욕하는거 듣고도 
못따졌어요...무서웠거든요...ㅠㅠ
아...진짜....졸라짜증나네...
마음같아선 문열고못나오게 문에 나무판자로 못질해
버리고싶다..
거기서 처떠들다 뒈지던지 말던지 알게뭐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