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간 밤낮을 거꾸로 사는 아들을 지켜보며 속이 새까맣게 썩었는데 이 녀석이 내일로 모든게 결판 난다네요.
저는 뭔지 모르지만 내일 원하는 성적을 얻으면 프로로 갈 계획이고 반대로 원하는 성적을 못얻으면 공부를 하겠다고 하니 애비의 입장으로는 맘 잡고 공부를 하기 바라지만 수년간 미친듯이 파고든 게임을 한 순간에 놓는다는 것이 못미덥고 불안하네요..
자식이 그토록 원하는 꿈이 프로 게이머라는데 그것을무작정 막을 수도 없고...
그래서 이곳의 전문가님들께 여쭤봅니다.
제 아들 레벨이 다이아 1이라네요.
목표는 마스터구요.
이정도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궁굼한건 이 길로 가도록 지켜만 봐야 하는지 적극 도와야 하는지 몰라서요.
물론 자기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못말리기에...
(정말 죄송한 말씀은 제 아들도 오유를 자주 들리고 제 닉도 알고 있기에 내일 아침엔 이 글을 삭제 하려합니다. 이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