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늘의 유머(2004년 10월20일 수요일)
게시물ID : humorstory_161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룩진태극기
추천 : 3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8/12/21 19:49:57
2004년에 왔던 인포메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략 많은 사람들에게 미안했습니다.. [추천34 / 반대2] 어제(추석) 묘지에 가려고 한참 달리는데 항상 가던길이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추측한 길로 들어갔는데 그 길이 잘못된 길이었더랬습니다 -_- 그런데 더 잘못된건! 많은 사람들이 옳거니! 하고 따라들어왔더랬습니다 -_- <<< 마우스로 긁으세요... < 아햏&#님이 유머글게시판에 올려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혹 고3분들은 공감하실까요. 실화입니다. [추천57 / 반대2] 저녁에 집에 갔더니 어머니가 공책을 들고 화난 얼굴로 소리치셨습니다. "야 이 망할 놈아. 비싼 돈 들여서 공부시켜 놨더니 점수가 이게 뭐냐. 어떻게 문제를 다 틀릴 수가 있냐. 맞은 문제가 하나도 없어 이 놈 새끼야." "어머니. 그거 오답노트에요..-┏;" <<< 마우스로 긁으세요... < 꿈꾸는소년님이 유머글게시판에 올려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게임 중독 현상?? [추천60 / 반대1] 실화입니다. 어제 친구랑 차 타고 돌아다니다가 담배가 떨어져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눈 앞에 훼미리마트가 하나 보이더군요. 친구에게 차 좀 잠깐 세워 달라 말하고는 담배를 사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편의점 알바가 딱 제 이상형 이더군요..-_-;; 키 작고 귀여운 여성, 그리고 어려보이는 얼굴. 아무튼 알바에게, "디스 하나 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알바가 그러더군요. "신분증 있으세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제 얼굴 보고선 신분증 달라기가 참 민망 했을터인데... 전 신분증이 없었고, 그냥 달라고 졸랐습니다. "아가씨 내 나이가 23살이고요. 군 전역까지 했어요. 그냥 주세요." 아가씨 왈. "얼마전에 미성년에게 담배 팔다가 걸려서 벌금 냈어요. 신분증 있어야 해요." 전 빡빡 우겼죠. "아니, 집이 요 앞인데 (순전히 구라) 누가 신분증 가지고 담배 사러 와요. 그냥 주세 요. 미성년 아니니깐 좀 믿으세요." 하면서 담배를 안주려고 했습니다. 알바, 끝까지 담배를 손에 쥐고는 안주더군요. 저는 힘으로 계속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결국 담배는 꾸깃꾸깃 해지고 말았고, 잠깐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차 안에 있는 친구 신분증을 빌려 와서는 알바생에게 보여줬습니다. 알바생은 신분증을 보더니 새로운 담배를 주더군요. 그래서 전 말했습니다. "그냥 아까 꾸겨진 담배로 주세요. 다른 사람에게 팔면 기분 안 좋을테니." 알바가 잠시 망설이드만 꾸겨진 담배를 저에게 줬습니다. 망설이는 모습이 왜 이리 귀엽던지.... 제가 알바생에게 나이나 물어보려고 말을 했습니다. "아가씨.....혹시 레벨이 몇이세요?" <<< 마우스로 긁으세요... ㅠㅠ 이런 젠장, 알바가 순간 당황 하는 그 모습이란.... 여러분, 겜에 미쳐 살지 맙시다!! -_-; < 민중의지팡이님이 유머글게시판에 올려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