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임신 40주에 남편이랑 영화보러간게 자랑.
혹시 임신중이라 놀라거나 뱃속 아가한테 안좋을까봐 26년 못보시는 분들위해 몇자 적자면
놀라거나 긴장되기보다는 보는 내내 마음이 먹먹해지는 영화입니다.
태교음악으로 좋아하는 댄스음악 들어도 되듯 영화도 문화생활중 하나입니다.
이 영화가 태교에 안좋거나 보고나서 병원가야될만한 무서운 영화도 아니고 공포영화도 아닙니다.
되려 저는 임신 초기의 산모만 아니시라면 추천해드리고싶네요
초기산모의 경우 혹 총소리에 놀라실경우 안좋을것 같아 조심스러워요:)
글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무튼 일찍 보지못해 두번 못본게 아쉬운 영화입니다.
내일 촉진제 맞고 딸 낳으러가는데 예쁜딸 잘 나오라고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