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민주당 의원은 1일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8월 중순 조선일보 강효상 편집국장을 만나 ‘채동욱 검찰총장은 내가 날린다’는 언급을 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 긴급 현안질문에서 “8월 하순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김광수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에게 전화해 ‘총장 곧 날아간다. 곧 보도가 나올 것이다. 줄 똑바로 서라. 국가기록원(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 수사는 검찰총장에게 보고하지 말고 청와대에 직보하라’고 얘기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대화록 실종사건 맡은 김광수 공안2부장에게 줄 똑바로 서라. 검찰총장에게 보고 말고 청와대에 직보하라.
이게 사실이면 청와대가 수사에 개입 박근혜에게 유리한 수사가 되겠군요 줄 제대로 서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