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중반을 막 넘어서는 직장인입니다.
예전 제대 후 튜닝의 맛(?) 정도만 살짝 느꼈지만, 현실에 무게에 눌려 살다
질러볼까? 라는 생각에 세컨카를 딱 1년 (봄~가을 9개월) 만 가져볼까 꿈꾸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튠이 딱 즐기기 좋은 정도인지 조언부탁드립니다. (하드코어는 절대 원하지 않아요..ㅎㅎ)
차량 : 제네시스 쿠페 2.0 에 200마력 후반대 정도로 튠업 하고 싶습니다.
실영역 (60~150km/h) 에서 훅~~ 올라가주는 정도(??) 골프 스테이지2 정도 가속력을 원합니다.
가지고 놀기 딱 좋은 정도로 셋팅하고 싶은데요. 주말 몇시간 정도만 탈 예정입니다.
휠, 서스펜션, 타이어, 터빈업그레이드(?), 버킷시트, 브레이크, 흡/배기 정도입니다.
셋팅 된 차는 별로 믿음이 안가네요... (예전에 튠 차량을 매입한 지인이 고생하는 걸 봐서요.)
혹시 어느정도 예산이 필요할까요? 훅 지르면 지를 수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