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유통사 측에서는 음원 유출을 고려하여 신곡을 먼저 공개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멤버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음악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사를 소속사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컴백을 약 일주일 앞둔 상황에서 양 측이 엇갈린 입장을 내놓자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음반 유통사 측은 "음원 유출을 고려할 때 신곡을 먼저 공개를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음악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소속사 측에 

"드림콘서트 무대에서 신곡을 공개하고 싶다"는 신곡 공개발표 강행 의지를 피력했다.

식상 자작극. 이미 익숙한 패턴...

“하지만 수익때문에 찍은 영상을 팬들에게 보여주는 것보다 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여행은 저희들끼리의 일상 모습과 웃음을 보여드리고 싶어 

떠나는 것”이라고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특히 티아라는 거액의 화보 제안을 거절했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티아라는 최근 일본 유명 출판사로부터 유럽 화보집과 달력 등을 포함해 

1억 5000만엔(약 20억 6000만원)이란 제안을 받았다. 

소연은 "20억이란 큰 액수라 놀랐다. 티아라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하지만 이번엔 수익면에 있어서는 포기하기로 했다. 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 여행을 가는 마음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걸그룹 티아라의 9번째 멤버 다니가 모습이 공개 되자마자 2억 원의 화장품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 

티아라 다니는 3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공식적으로 모습을 공개했고, 이를 본 화장품 

광고사에서는 다니가 데뷔를 하기 전임에도 2억 원의 거액 러브콜을 제안해왔다. 

다니는 “요즘 티아라 언니들 안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전하며 러브콜을 정중히 사양했다.

신인 걸그룹 갱키즈가 최근 5억원 속옷 광고모델 제의를 받았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앞서 거액의 화보를 거절한 바 있는 갱키즈에게 이번에는 5억원의 속옷광고모델 

제안이 들어왔으나 이번에도 단호히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너무 감사하지만 갱키즈의 음악적 색깔과 갱키즈의 이미지와 맞지 않다고 판단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티아라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소속사에 티켓 할인을 강력 요청했다. 

6월 5일 티아라 소속사 코오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 멤버들은 공식 

팬클럽 퀸즈(QUEEN'S) 1기 회원들을 위해 콘서트 티켓 10% 할인을 강력 

요청했고 소속사 측은 이를 받아들였다. 

티아라가 VVIP 대우를 거절했다.홍콩 측에서 티아라에게 "롤스로이스 페라리 람보르기니 

벤츠 리무진 등 명차를 제공, 차 한 대당 한 명의 멤버를 태우고 의전하겠다"는 제안을 했지만, 

멤버들이 "최고의 대우를 해주는 것은 정말 감사하다. 

하지만 스태프와 함께 버스로 이동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의 한정판 ‘PARIS & SWISS’ 화보집이 16일 발간된다.‘PARIS & SWISS’ 

화보집은 애초 7000장 한정으로 판매될 계획이었으나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에서 

출시 전부터 약 6만5000장의 선 주문 문의가 쇄도 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팬들과 팬들 사이에서 ‘PARIS & SWISS’ 화보집이 

10만원가량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의 끝에 7000장을 더 

추가하여 확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인기 걸그룹인 티아라가 모 주류업체로부터 파격적인 억대 광고 제의를 받았으나 정중히 

거절했다. “아이돌 스타의 춤과 노래, 패션, 행동들을 모방하는 청소년들에게 음주문화를 

조장할 수 있는 주류 광고에 출연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 거절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