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장에 가면 얼음에 소금을 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간단히 말하자면 어는점 내림 현상에 의해서 얼음이 덜 녹게 되서 신선도 유지가 더 잘되서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고등학교에서 배운 지식에 의하면.. 첫번째로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경우 물과 얼음이 액체-고체 평형상태에서 녹게되며(즉 이때가 영도씨) 이때 소금을 뿌리게 되면 소금이 물에 녹아 물이 어는점 내림 현상에 의해 영도씨보다 낮아지게 되고 이로인해 얼음이 덜녹는다는 생각과 두번째로 얼음이 물로 될때 에너지를 흡수하게 되는데 이과정을 소금이 물에 용해 되면서 흡열과정으로 인해 주변의 열을 흡수해서 얼음이 흡수할 열량이 적어진다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다른 곳을 검색하다보니 얼음에 소금을 뿌리면 얼음이 더 잘녹는다는 말들이 있네요..
어떤게 옳은 생각인지가 궁금하네요..
또.. 한가지 궁금한 점은 염화칼슘을 눈이 온 길에 미끄럼 방지용으로 뿌리게 되는데 이게 눈이 녹아서 얼음이 될때 어는점을 낮춤으로써 덜 얼게 만든다고 알고 있는데 이것도 맞는 건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