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부성룡 ★★ - 양가수 감독
역시 주성치의 정극은 볼게 못 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 - 홍상수 감독
김상경을 넘는 찌질함의 극치. 훨씬 가까운 우리의 허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 - 홍상수 감독
여전히 리얼한 술자리의 이야기들. 그 속의 긴장감.
다른나라에서 ★★ - 홍상수 감독
개인적으로 유일하게 재미없었던 요즈음의 홍상수. 특유의 이국적 느낌만은 좋았던 것 같다.
일 포스티노 ★★★ - 마이클 래드포드 감독
친근한 멘토의 눈길. 놓이는 마음.
휴고 ★★★★ - 마틴 스콜세지 감독
잊혀져버린 영화라는 꿈과, 꿈이라는 영화가 잊혀지지않는다는 것.
라디오스타 ★☆ - 이준익 감독
이준익이라는 이름뿐인 허울. 다만 마지막 장면은 인정.
주글래살래 ★★★★ -김두영 감독
비웃음 피어나는 연출과 어줍잖은 변태포르노의 결합. 수작.
설국열차 ★★★ -봉준호 감독
가장 적확한 건 박평식의 말. '알레고리를 장착한 우악스런 완행열차'
숨바꼭질 ★★★☆ -허정 감독
중반까지는 대단한 스릴러. 후반엔 우리의 데우스엑스마키나, 사이코패스.
클레멘타인 ★☆ -김두영 감독
생각보다 전형적일뿐 똥스럽진않아 실망스럽다.
장강7호 ★ -주성치 감독
안그래도 별로인 주성치의 정극 중 최악.
그때그사람들 ★★ -임상수 감독
지루하리만큼 리얼한 재연드라마.
미드나잇인파리 ★★★★ -우디 앨런 감독
지루한 현재에 살며 이렇게 생동하는 예술가들의 술자리에 끼어보는 영광.
브이 포 벤테타 ★☆ -제임스 맥티그 감독
이유를 모르는 채 일으켜버리는 혁명의 소용이란
용서받지 못한 자 ★★★★ -윤종빈 감독
승용은 용서받아도 되지않았을까. 도식은 닳아빠졌지만 그래서 더 피부까지 와닿는 상황의 리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