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하면서 '비밀기록'을 단 한건도 남기지 않고 모두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밤 JTBC에 따르면, '이명박 청와대'가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된 기록물은 1천88만건으로, 노무현 정부때에 비해 260만여건이 늘었으나, 노무현 정부때 9천700여건이던 비밀기록이 이명박 정부에서는 단 한 건도 없었다.
보도를 접한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 친박들도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만약 이를 전부 폐기했다면 이것은 엄중한 사안"
"차기정부에 책을 잡히지 않기 위해 국가의 중요 기록물을 폐기하는 일은 결코 발생해서는 안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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