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운동 다이어트 등등 많은 다이어트를 해보았지만, 요요로 수포로 돌아가서 지금은 마인드가 빨리는 못 빼더라도 1년후를 최대 기한으로 잡아놓고 천천히 빼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요 한달새에 하루 두끼를 먹고 있는데요. 아침&점심 겸 9시나 10시쯤에 도시락으로 싼 한식을 먹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뒤 5시쯤에 저녁으로 다시 집 밥을 먹구요. 반찬이라 함은 아침엔 주로 도시락싸기 귀찮아서 김이랑 밥만 먹을때도 있고, 떡갈비, 치킨너겟 등으로 먹구요. 저녁은 그냥 일반 마른반찬에다가 먹습니다. 저녁밥을 먹은 뒤엔 과일을 좋아해서 과일하나 꼭 먹구요. 과일먹고 6시 이후론 안 먹습니다. 이렇게 한달정도를 무리 없이 먹으니까 살이 빠지긴 빠지더라구요. 중간중간 군것질도 잠깐 했었지만 군살이나 그런건 많이 빠졌습니다ㅠ근데 다른 다이어트 정석법 같은걸 보면 하루 세끼 는 꼭 먹어야된다! 세끼 나눠서 소량 먹어야한다. 단백질위주로 먹어야한다! 군것질 안된다! 이런 내용들이 많아서 제가 지금 잘 못하고 있는건지 헷깔립니다ㅜㅜ안그래도 오늘 진짜 주말이라고 마음이 많이 풀어져서 삼겹살에 닭갈비에 라면에 엄청 먹어댔거든요.....그랬더니 허벅지부분에서 뭔가 울룩불룩한 기분?셀룰라이트 생기는 기분? 그런 느낌이 들어서 제가 여태 먹던 식습관이 잘 못된건지 궁금합니다;;너무 적게 먹어서 한꺼번에 많이 먹으니 요요온건가요ㅜㅜ 어떤식으로 바꿔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