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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세계관 - 라코어 부족과 솔라리
게시물ID : humorbest_6416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gil
추천 : 54
조회수 : 11654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07 18:30:5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07 16:12:12

 

 왠지 내용하고 안어울리게 night 가 들어간 제목의 BGM이지만 신경 끕시다.

 

 

 

발로란 대륙의 정 중앙에는 타곤 산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태양을 숭상하는 솔라리 집단이 있으며,

 

타곤 산에는 전쟁을 예술로 생각하는 부족인 라코어 부족이 살고 있습니다.

 

이 라코어 부족 출신인 챔피언은

 

세 명입니다.

 

 

 

다이애나는 솔라리 출신이며, 레오나, 판테온은 라코어 부족 출신입니다.

 

 

솔라리라는 집단은 태양을 숭상하였고, 발로란에서 가장 높은 산인 타곤 산의 꼭대기에서 머물렀죠.

 

솔라리는 전쟁터에 나가는 것을 그만두고, 태양을 숭상하기 위해서 모인 집단이며, "높은 존재"에게 선택받은 자만이 머물수 있다고 합니다.

 

솔라리 집단의 창시자와 비슷한 힘을 가진 사람은..

 

레오나라고 하네요.

 

 

원래 라코어 부족은 아이가 자라서 전설적인 인물들이 사용했던 무기를 물려받게 되는데...

 

그 과정이 조금 끔찍합니다.

 

 

영문 위키, Gladiator 항목에서 퍼온 이미지입니다.

 

 

서로 같이 자라온 친구들끼리 서로 죽여서 승리한 아이가 무기를 받게됩니다. 본격 배틀로얄 ver. 리그 오브 레전드

 

판테온도, 레오나도 그 과정을 거쳤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판테온은 상대하던 아이를 죽이고 살아남았고,

 

레오나는 상대 아이를 이겼으나, 다른 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기에 상대한 아이를 살해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장로들은 레오나를 처형하려 했지요.

 

부족의 전통을 무시한다고.

 

허나 그 순간

 

 

 

이미지 출처 : http://wakeup-world.com/2012/01/12/research-from-100-countries-confirm-sunlight-prevents-cancer/

 

태양빛이 레오나를 보호해줍니다.

 

이 때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었기 때문에,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 기사가 실릴 정도였습니다.(24호에 실렸습니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와 레오나의 챔피언 배경을 이어보면,

 

장로들은 한 밤중에 라코어 부족의 전통을 거부한 레오나를 처형하려고 했으며,

이 때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어 레오나를 보호해주었고, 이를 본 솔라리들은 레오나의 사형 선고를 취소를 요구하며 받아들이게 되었죠.

 

 

 

이미지 출처 : http://shutterpals.com/articles/the-wonder-of-moonlight-photography/

 

 

반면 솔라리에 속해있던 다이애나는 태양빛 보다는 밤에 떠오르는 달을 숭상했으며,

 

솔라리 장로들은 이러한 다이애나를 이단 취급하며 핍박합니다.

 

다이애나가 결국 달을 숭상하는 부족이 있었음을 증명하는 갑옷과 초승달 검(다이애나가 사용하는 무기입니다.)을 찾아내 가져오자

 

솔라리 장로들은 다이애나를 사형시키려고 했으나, 레오나와 마찬가지로 달의 힘을 빌어 탈출하고

 

솔라리 장로들을 모두 척살합니다.

 

이런 다이애나는 레오나도 이단 취급하여 척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더라고요.(봇전에서 다이애나로 레오나를 만났을 시의 대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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