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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심리쪽이나 남성 갱년기에 대해서 아시는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gomin_6416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1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26 18:07:46

다름이아니고

 

저희 아빠가 갱년기가 온듯..해서요

쉽게말하자면 아빠가 변했습니다.

지금 저는 23살 이구요. 어머니는 40대 아버지느 50ㄷ십니다.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제 앞에서 엄청 말조심하시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수록 특히 요 몇년사이에

아버지가 변화하고있어요.

 

잦은 짜증에 한마디로 끝낼소리를가지고 끝없는 반복 이것때문에 제가 다른사람이 한번만 뭐라그래도 히스테릭하게 반응하게 됬습니다.

 

제일 무서운건 욕설.. 아버지가 욕설이 느셨어요

제가 어렸을때만해도 제앞에서 말조심하려고 하셨는지몰라도 조금만 욕이나와도 계속 미안하다고 하셨는데

 

이제는 막 욕을;;특히 운전할때.. 무서워죽겠어요진짜..

 

이 고민의 제목이 부부상담인 이유는 아버지의 변화가 부부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뜻에 안맞거나 이치에 맞지않으면 남의 말을 안들을라고하세요

진짜 안이러셨는데 남성의 여성화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거 같아요..

아버지의 기준(저나 오빠가 봤을때는 별일 아님)에서 화가 나면 화를 주체를 못하세요

 

심지어 욕설까지 ...

정말 고민입니다. 제가 아무리 말을 해도 안들으세요 잔소리하지말라며 ㅜㅜ

도와주세요 이런쪽의 심리나 갱년기에 대해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 이 증상을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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