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크림을 바르고 비비랑 수분크림이랑 섞어발랐음에도 조금 들뜨는것 같길래
미스트 살걸 테스트할겸 촤악 뿌려봤거든요.

음.. 촉촉한게 괜찮은데?
하면서 들뜬게 가라앉았나 거울을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
비비가 얼굴에서 둥둥 떠다니는거에요.
막 얼룩지고..
상황도 해결할겸 스킨 흡수시키듯 두들겼는데
흡수는 개뿔 비비가 막 손에 닦여져나오더라고요.
(어 근데 닦아내고나니 차라리 더 나은것 같기도 하고)

보통 미스트는 메이크업픽서로도 사용되지 않아요?
이거 왜이래ㅜㅜ

미스트는 진짜 조금만 뿌려야한다는걸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