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대학교 다니면서 연강같은건 별로 없어서 신발에 땀이 별로 안찼었거든요..
공강있으면 벤치에 앉아서 신발 벗어두고 책보거나 그랬는데.
지금은 대학교와는 다른 교육같은거 받고 있는데 9시부터 12시 까지 수업하고
1시 부터 6시 까지 연달아 수업하거든요.. 매시간마다 10분 쉬긴하지만요.
아침에 3시간 수업들었는데 발에 땀이 너무 차는거예요..
양말 벗자니 주위에 빽빽하게 앉아서 수업하는데 냄새 때문에 불쾌감을 줄 것 같고...
신고 있자니 계속 땀이 차서 싫고...
줄을 헐렁하게 묶어봐야할까요?
아님 슬리퍼 신으면 강사님에게 무례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