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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 위대한 사건 기억하시죠?
아주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2011년 10월 26일 서울시장 재보선 선거 당일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었던
최구식의 비서와
당시 국회의장이었던
박희태의 비서가 주도해
박원순 홈페이지와 선관위에
디도스 공격을 해서 접속을 차단함
이 때문에 많은 유권자들이
박원순 홈페이지 접속에 불편을
느꼈으며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을 느껴
투표를 못한 사람이 많음!!!
즉, 디도스 공격으로 투표 방해를 한 것임
처음에는 최구식 비서(심지어 20대인 수행비서)의
단독범행이라고 결론 지으려다
윗선 조사에 대한 여론이 들끓고
한나라당에서 조차 특검을 하자고
할 정도였기에 수사를 하다 보니
박희태 국회의장의 비서,
청와대 행정관까지 연루되어 있다는 것이 들통남
그러나 거기서 끝이었고
최구식 비서, 박희태 비서 등 공범 7명만
전원 실형을 받고
꼬리자르기 수사로 끝이 남
최구식은 그저 탈당하는 것에서 그쳤고
심지어 이 사건에 대해
자기는 전혀 몰랐다며
"치기 어린 젊은 해커들의 장난"이라고 치부함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사건에 연루된 사람을
다시 복당시키는 새누리당 클라스;;;;;;;;;
국민을 뭘로 보시는 건지;;;;;;;
역시 새누리당입니다.
최구식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한다고 하네요
진주 유권자분들 지켜봐주셔야 되겠습니다.
더 이상의 부정선거는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310945471&code=91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