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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3년가까이 함께한 강아지가.
게시물ID : animal_64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머슬
추천 : 6
조회수 : 48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03 14:18:13
작년 여름쯤 간질 발작을 하기시작해.
한달에 한번 하던 발작증세를.
어그제 어제 오늘...... 정말 지옥같은..........하루 하루를보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우울증에 대인기피에 공황장애를 격고있는 나로썬.....
유일한 가족이였는데요......
참담하네요.. 정말. 참담합니다...
우울증을 격은후 많은 친구들과 연락도 끈고 지내다보니....
오유를 하게돼는 시간이 많아진것같네요....
여러 장례식을 알아보았지만 지금 저희 형편으론 어림도없네요...
불법인줄 알지만. 쓰레기봉투엔 참아 버릴수없어...
산에 뭍어 주려 합니다...
여기에 글써서 저의 마음을 이야기한다는것도...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때론 귀찮고 때론 싫기도했고 적응하기도 힘들었는데..,.
주인으로 잘해준것없이...
맛있는거라도 잔뜩 먹일껄.....
그냥 개는 개라고 생각했는데..,,
참.... 오랜 만에.. 가슴이...
그렇네요.
귀찮더라도. 하늘나라가서느 잘지내라고 기도한번씩 해주십시오...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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