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안 쓸 생각입니다... 
(원래 정치적인 사람도 아니니깐... 이명박은 내게
정치에 관심을 불어 넣어준 요정~)

대학 1학년때 **** 라는 가톨릭 동아리에 가입해서
예수님을 멘토로 약자의 편에 서는 정의로움을 배웠고
전 항상 동경해왔어요

전 약자의 속성이 하나도 없었으니까 동경해온 것 같아요

여자가 아닌 남자고 
병자가 아닌 절대 건강인이고
고졸이 아닌 대졸이고
열등생이 아닌 우등생이였고
병사가 아닌 장교였고
중소기업이 아닌 대기업이고
지방이 아닌 강남구였고

그 동경이 항상 진보쪽에 표를 드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노무현보단 진보당에 표를 드렸고
이명박, 정동영보단 진보당에 표를 드렸습니다
사표 심리따윈 없었습니다.. 그들이 옳다고 생각했기에

그래서 제가 지금까지 제손으로 뽑은 대통령은 없습니다
아마 이번 대통령이 처음일거에요...

전 만일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내 생애 처음으로
내가 뽑은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절대 문재인을 노무현같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할겁니다
그가 한 모든 결정에 이유가 있을 것이다
더 지켜보자~ 분열되어선 안된다~ 한 뜻으로 같이 하기에도
5년은 너무 짧다~ 라고 주장 하겠습니다..

선거철에 반짝 관심 가지는 지지자가 아닌
국정기간 5년내내 정치에 항변하고 증세, 복지정책에 찬성과
지지를 보낼겁니다... 내 주머니 좀 부족해져도
절대 빈곤층도 먹고 살만한 사회 안전망을 정착하길 바랍니다

모든 것이 노무현때문이다라고 했던 노무현 지지자들처럼
저는 되진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