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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꿈을 꿨는데...미래에 대한 예언인지 모르겠네요..
게시물ID : humordata_494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동묘지
추천 : 1
조회수 : 131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08/12/23 13:40:36
별이름도 생생히 기억이납니다. 시리우스.... 어느날.. 시리우스라는 별이 폭발을 했는데... 시리우스가 폭발을 했는지..그 무엇이 폭발을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시리우스가 폭발을했나? ㅡ.ㅡ^ 지금 기억나는것을 정리하면 시리우스 바로 옆 8시방향에 있는 조그만 위성이 폭발한 거 같은데... 흠..아뭏튼간에.. 에..그 파장이 굉장히 커서 지구에까지 영향이 있게 되었어요... 갑자기 지구가 몇주동안 밤이 없어질정도로 밝아졌고... 전 세계적으로 눈이 먼사람들과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통신도 안됐으며, 집에서 모두들 나오지도 못하고 있었죠.. 한마디로..공포의 몇주간이 흐른것 같았어요... 차츰 밝기가 수그러들고..하나둘 밖으로 나왔는데.. 지구의 모든 동물이 거진 멸종상태가 되었고... 인간들 또한 그영향을 피해갈 수가 없었네요.. 그러나 이 밝은 빛의 공포가 전부가 아니였어요.. (전 그전까지 공포는 어둡고 칙칙한게 공포인줄 알았는데.. 진짜 이꿈을 꾸고나서는 밝은 빛도 공포라는걸 실감했어요..오금이 저릴정도로...) 살아남은 사람들은 오랫만에 전 세계적인 일심동체의 마음으로 재건을 시작했어요.. 사람들 사이에 다시 희망이 쌓이게 됐지만 그것도 잠시.. 6개월뒤인가? 1년뒤인가? 그 시리우스별이 폭발한 곳에서 블랙홀이 생겨나서... 그 크키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기 시작했어요.. 원래 있었던것인지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보에 의해 미국을 비롯 천문학계부터 시작하여 전세계 살아남은 사람들의 희망을 송두리째 뽑아갔고..자포자기하게 되엇어요.. 몇년도의 지구모습인지는 모르지만 과학이 많이 발전해 잇엇던 것 같은데.. 우주개발부분에서는 노력을 안하고 잇었는지 현재와 비슷한 수준이였던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지구에는 아직 다른별에 여행을 하거나 이주하게 될 만큼의 우주과학기술이 축적되어 있지는 않아서..모두들 블랙홀의 영향이 지구에 까지 닿을 순간을 어쩔수 없이 기다릴수 뿐이 없엇죠.. 기억이 생생해요.. 시리우스방향쪽의 별들이 움직임이 뒤틀리기 시작하고 관측되고.. 태양계의 외행성부터 공전궤도가 넓어짐과 동시에 태양에서 갑자기 빨리 멀어지는 현상이 관측하고... 지구는 진동이라고 해야되나? 지진같은 떨림이 계속되는 걸 살아있는 사람들은 하루에도 몇번씩 공포의 경험을 하고..!! 지구가 블랙홀을 발견하게 된 시기부터 블랙홀의 영향에 들게되기까지의 그 짧은 1~2년 정도의 사이에 지구는 절망과 공포의 하루하루를 살아갈수 분이 없었죠... 그기간에 우주선에 몇대 떠난 뉴스도 봤고.. 아마 돈잇는 사람들이 타고 피신하지 않았나 싶네요.. 어디 정착할 별도 있는 것도 아닌데..쯧쯧... 제가 꾼 꿈으로는 지구는 전쟁이나 혜성충돌로 인한 지구종말이 아니었구요... 시리우스별이 폭발로 인한 지구종말이였네요... 근제 가물가물한게 시리우스별이 폭발한건지 그 위성이 폭발한건지는 잘모르겠어요.. 아무튼 어둠이 깃든 공포가 아니엿구요... 빛의공포였다는것이 정확한 표현이여요..너무나 밝은 빛의 공포... 아~~아직도 그 공포에 몸이 떨리네요.. 직접 경험한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순간을 ㅜ.ㅜ 이거 가능성이 있는 예지몽인가요? 아님 개꿈일까요? ㅡ.ㅡ^ 생활수준이나 과학이 현재와 비교해서 그렇게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아 보이긴햇는데.. 100년안 정도의 생활수준으로 보엿는데 제가 살아생전에 오지는 않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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