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새누리당 알밥들이 국정원 가지고 조작하는거 때문에 열받아서 술마시고 들어와서 아침에도 머리아픈 상태로 깼는데..
아버지가 신문을 보시더니 혀를 끌끌 차면서 문재인 이놈 안되겠구만 이러더군요..
정말 화가나서 신문 보고 계시던거 뺏어서 전부 찢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벙쪄있는 아버지한테
그딴말 하지 말라고 소리쳤습니다... 아버지가 갑자기 제 뺨을 때리더군요..
순간 앞이 깜깜해진 저는 주먹을 쥐고 아버지를 구타했습니다.. 박정희 귀신에 씌인 거 같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짐 싸서 나와서 일단 PC방으로 왔습니다..
진짜 언제쯤 새누리당 좀비들이 죽어서 투표를 못하게 될까요.. 망령난 노인네들이 이나라를 좌지우지 한다는게 너무 화가납니다..
이와는 별개로 아버지한테 조만간 사과는 하려고 합니다.. 또 박근혜 지지 이딴 말 했다간 또 때릴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