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의 북서쪽에는 한 도시국가가 있습니다.

 

필트오버죠.

 

필트오버는 마법 공학이 매우 발달한 국가로,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같은 느낌이 풍겨지는 챔피언이 많습니다.

 

필트오버는 마법 공학을 연구하기 위한 값비싼 재료나 장비가 자주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예전부터 약탈과 강도 때문에 시름을 앓았지만,

지금은 범죄 발생이 거의 없는 도시 중 하나라고 합니다.

 

약탈하기 딱 좋은 도시에서 약탈했다가는 은팔찌를 차는 도시가 된 것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케이틀린이 어릴 적 아버지를 습격한 강도를 찾아내 검거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전문적으로 범죄자를 쫓아 검거하는 일을 취미로 삼았었고,

이를 말리던 부모님은 "마법공학 장치들을 갖춘 상태에서 일을 한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지원을 해주게 되었고,

 

케이틀린이 범죄자 소굴이었던 케이틀린을 싹 쓸어버립니다.

 

바이는 원래 갱당에서 강도짓을 도와주면서 그것을 즐기는 여자아이였지만,

훗날 갱단과 연락을 완전히 끊고 범죄자들의 소지품만 강도질을 하는 행동을 하다가,

바이에 대한 소문을 들은 케이틀린과 듀오를 이루어서 필트오버의 범죄자를 처단하는 일을 하고 있죠.

바이 : 서포터 바이 갈게요

케이틀린 : 아 ㅅㅂ 바이 트롤링

 

이 도시는 자운과는 반대로 깨끗하고 밝은 느낌으로 마법공학이 발달했기 때문에,

스팀펑크 풍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째 라이엇은 마벨 코믹스의 히어로 풍으로 챔피언을 디자인하는것 같습니다.

반면 자운 출신 챔피언은 죄다 빌런으로 디자인 되는 느낌이고(...)

 

 

 

위의 챔피언들은 분명하게 필트오버 출신인 챔피언들이고(오리아나는 제작되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하겠네요.)

 

 

 

이 셋은 요들인 만큼 밴들 시티 출신이지만,

 

필트오버에 머물면서 일을 하는 챔피언들입니다.

 

 

 

그리고 제가 왠지 히어로 풍으로 디자인 된것 같다고 했죠?

 

예를 들면...

 

 

 

펄스 건 애자리얼 이즈리얼 이라든가

 

 

 

 

제이스가 그런 이미지를 풍기고 있죠.

 

딱 봐도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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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이즈리얼은 필트오버 출신이긴 합니다.

 

그리고 국가에서 보조하는 탐험가 일을 하고 있었죠.

 

사실 이즈리얼은 마법에 엄청난 재능이 있었지만, 그놈의 방랑벽 때문에 탐험을 더 좋아했고,

 

탐험하다가 어떤 부적을 찾아내었으며,

그 부적을 찾아낸 이후로는 우리가 정의의 전장에서 볼 수 있는 온갖 주문을 이용한 공격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정조준 일격 같은걸 사용하는 능력은 잠재되어있었지만, 노력해서 얻어낸 능력은 아닌것 같네요.

 

덧붙여서

 

이즈리얼의 챔피언 배경을 보면

 

어떤 전조 증상도 없이 갑자기 '별 상관도 없는 세계에 관한 리그 내 분쟁을 해결하고자 필사적이 된 소환사'에게 소환되어 리그의 챔피언 노릇을 하게 되곤 했다.

 

에서 별 상관도 없는 세계에 관한 리그 내 분쟁 이라는 말 때문에 사람들이 이즈리얼이 발로란 사람이 아니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몇몇 있어요.

 

별 상관도 없는 이 세계를 수식하는지 리그 내 분쟁을 수식하는지 애매모호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문의한 결과

 

 

 

 

 

 

답이 왔습니다.

 

 

곧 고쳐지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