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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랜 2번째 돌려본뒤 제 생각입니다
게시물ID : science_642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C스피릿
추천 : 12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7/06/05 23:40:22
k값논란이 좀처럼 사그러들지를 않아서 저 혼자 다시 한번 더플랜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더플랜에서 처음으로 지적한 문제는 시간 역전입니다


선관위에서 공표되지도 않은 투표 결과들이 방송국에선 미리 사용 되었다는 내용인데요


심지어는 투표함이 도착하기도 전에 방송탄곳이 51군데라고 나오네요


K값때문에 이 부분은 거의 묻힌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 시간 역전을 파고 드는게 더 낫지 않나 싶네요


시간 역전은 선관위까지 갈필요 없이 방송국쪽에 해명을 요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K값 이슈에 묻혀 제가 보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나오는 문제는 역누적 그래프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부분은 큰 문제가 있나 싶어요


만약 개표를 선입선출식으로 한다면 누적그래프가 말해주는것은 초반에는 박근혜 지지자가 많고


후반에는 문재인 지지자가 많다는 거겠죠(선입선출은 제생각입니다)


이 부분은 박지지자가 연령층이 높고 연령층이 높은분들이 일찍 투표한다는 가정하에


큰 문제가 없어 보여요 실제로 그러하다고 생각되고요


이게 만약 조작에 의해 그런것이라 초반에는 조작을 하다가 나중에 확정된 이후에는 조작을 하지 않았다라고 하기엔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요? 인터넷 연결도 안되는 분류기를 실시간으로 조정한다?


원거리에서든 직접하는것이든 타당성이 떨어져보여요 중간에 건드리는건 위험도가 더 높죠


그렇다고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일정시간까지만 조작하도록 설정한다? 굳이?










그 다음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K값입니다


이 부분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18대 대선에서 미분류표가 3.6%나 되고 그중 실제 무효표는 0.3%밖에 되지 않으며


결국 3.3%의 표가 미분류를 거쳐서 유효한 표로 분류가 된다는 것이고


이 수치는 너무 많다는 거죠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은 미국쪽 내용인데 클린트 커티스라는 분이 나오면서


자신이 개표조작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하죠


그러면서 이걸 막는 방법으로 말하는것이 개표기와 별도로 투표용지를 사용하고


반드시 수검표를 하라는 내용이죠


뒤에 나오는 존 보니파즈라는 분에 의하면 미국은 수검표를 하지 않습니다


기계에 의존해 표를 집계하고 종이 기록지를 다시 들여다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의 큰 차이점이겠죠


그리고 전자투표 부분은 우리나라와 상관 없으니 넘어가도록 할게요


다시 미분류표 3.6%에 대해 나옵니다 이어서 개표기 조작에 대한 내용도 나오죠


여기서 정리하고 넘어갈 부분이 미국이나 해외는 개표기가 맞고 우리나라는 분류기가 맞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다시 수검표를 안하고 우리나라는 하니까요 그래서 번역된 자막을 보면 다 분류기로 나옵니다


그리고 전자 투표내용이 끝나면 대망의 K값이 시작되는데요


문제의 시작은 간단합니다 내용은 다 아실테니 짧게 말하면 K=1.5 가 나오드라는겁니다


정확히는 K=1.5를 평균으로하는 표준분표가 나온거죠


그리고 왜 K=1.5인가에 대한 가정중 하나가(영화를 보시면 현화신 교수님이 직접 강조하시면서 


모델 K=1.5가 나오는 방법은 한가지가 아니고 여러가지고 그중에 하나를 시나리오로 잡았다고 하십니다)


유효표를 미분류로 보내고 그 만큼의 무효표를 다시 유효표로 가져와 바꿔치기를 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바꿔치느냐 유효표를 4대1의 비율로 4는 유효표 그대로 1은 무효표로 보냅니다


(후보 1에 대해서만 말씀하셔서 후보2나 다른 후보의 비율은 같은 비율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에서 말한대로 그 만큼의 실제 무효표(미분류 표가 아닙니다)를 가져와 빈자리를 채우면 후보1의 표가 뻥튀기 되는겁니다


이게 더플랜 영화에 나오는 K=1.5의 시나리오인데요


뒤에 자료화면과 같이보면 위에 말했던 4대1의 비율은 그냥 예인거 같습니다 실제로 어떤값을 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4대 1수준으로 무효표로 갈 수는 없겠죠 20%인데(이부분과 뒤에 나오는 논문에서 비율부분을 찾기가 힘드네요)


그리고 K=1.5가 정상적인지 조작인지 확인해 보기위해서 그 전 대선의 결과를 비교하는데요


16대 대선 데이터 하나 17대 대선 데이터 2개 입니다


16대 대선은 이회창과 노무현


17대 대선은 이명박과 정동영


18대 대선은 박근혜와 문재인


16대 대선에서 나온 데이터는 1.04 17대 대선에서 나온 데이터 두개는 1.02 1.04 입니다


18대 대선에서 동일 지역에서 1.35  1.44   1.37이 나옵니다


같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K값이 다르죠 많게는 0.42 적게는 0.31 차이나 납니다 표본이 적은건 아쉽습니다만


확실히 K값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논문 [A Master Plan 1.5 ] 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솔직히 논문도 대략 검색해봤는데 영어이다 보니


잘 이해 안가는부분들이 해결이 안되더군요 ㅠㅠ


제가 이해 한 내용은 위에서 말한 어떤 비율대로 무효표와 유효표가 바꿔치기가 되서 K=1.5가 되도록 시뮬레이팅했더니


실제 투표결과와 97%일치하더라가 논문의 내용같은데


시뮬레이팅에 사용한 원 데이터를 어떤 데이터를 이용했는지를 못찾겠드라구요 이 부분은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제 분류기 해킹시범이 나오죠


처음 데이터 박 4950        해킹후   박 5167
            문 4950                 문 4738
            무효 50                 무효와 기타는
            기타 50                 언급이 없습니다


2번째 데이터 박 4700       해킹후   박 5142
             문 5200                문 4761
             무효 50                무효와 기타는
             기타 50                언급이 없습니다


해킹을 통해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 더플랜의 K값에 대한 문제인데요


일단 최초 이 문제가 제기된 부분은 앞서 말한대로


미분류비율이 높다


이거에요 3.6%나 되고 그중 3.3%가 유효표로 돌아가죠


이게 너무 높은 수치라고 하는데 저 시나리오에 의하면


3.3%의 유효표(미분류로 가버린)가 사실 그냥 유효표 자리로 가야하고 그 자리를 채우고 있는 무효표가 미분류 자리로 가야합니다


유효표에서 미분류로 미분류에서 유효표로 이동하는 양은 당연히 같겠죠?


어라? 그러면 애초에 우리나라의 미분류 그것도 무효표의 비율이 3.6%동일합니다 뭐 오차를 감안한다 치더라도


본인들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시작한부분이 본인들 시나리오에서 하나도 해결이 안되요


그리고 그 다음 같은 지역에서 다른 K값에 관한 내용인데


제가 위에 적었듯이 후보가 다릅니다 예 인기도 달라요


저 3번의 대선에서 동일한 그러니까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를 찍은사람과


노무현 정동영 문재인을 찍은 사람의 비율이 전체에서 몇퍼센트정도 될까요


3명 동시가 아니고 두명씩 짝짓더라도 전체에서 봤을때 절대 다수(과반 이상이겠지만 8~90정도는)아닐거라고 생각됩니다


조작이 없더라도 K값이 달라질 여지가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미분류에 영향을 크게 미칠거 같은 투표용지를 검색해봤는데 16 17 18 모두 대동소이 했습니다


19대 때는 후보간 간격이 있는 반면 다른 시기에는 양식은 비슷하고


도장의 크기가 같다고 했을때 칸의 크기는 19<<17<18=<16 으로 보이네요


(눈대중으로 기표하는곳 바로 위 도장으로 비교했습니다 제가 경험하지 못한 투표가 있어 정확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결국 K=1.5를 반박하지 못하는것처럼 보입니다만


영화에서 K가 1이여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나오는 영상이 있죠


빨강공과 파란공이 한상자에 담겨있는데 한쪽 구멍의 크기는 96이고 다른쪽은 4입니다


이때 당연히 양쪽으로 나온 각각의 빨간공과 파란공의 비율이 동일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경우는 이상하다고 설명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저는 이런걸 모델링이라고 배웠습니다


어떤 현상이라던가 상황을 간략하게 바꾸어서 듣는사람이 듣기 쉽거나


문제 해결을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죠


쉽게 예를 들면 공을 수평으로 던졌을때 궤적을 구한다고 할때 보통 공기저항이라던가 공의 크기라던가 하는 부분은 고려하지 않죠


이 모델링의 문제는 항상 현실과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는거에요


공을 수평을 던지면 이상적으로 날아갈까요?


위의 설명에서 보자면 과연 빨간공과 파란공의 크기 모양 무게 등등이 동일할까요?


다시 말해 1번을 찍은 사람들이 투표용지에 찍은모양 과 2번을 찍은 사람들이 투표용지에 찍은 모양이 같을까요?


(모양이라고 했지만 위치 번짐정도 등등을 모두 내포한겁니다)


아니 1번을 찍은 사람끼리조차 같지 않을겁니다 2번도 마찬가지겠죠?


1번을 찍는 사람과 2번을 찍는사람들이 기표를 할 때 실수를 할 확률이 같거나 근사해야


비로소 빨간공과 파란공의 크기 모양 무게 등등이 동일하다고 할수 있을겁니다(저 모델링하에서요)


여기서 사람들이 주장하는것이 어르신분들께서 기표하신 표는 아무래도 시력문제도 있고하니


기표를 하는 순간 실수를 하실수도 있고 번복을 할 수도 없고(이번에 아무생각없이 1번찍고 다른투표용지 달라고 하신분 계셨죠?)


미분류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거기에 장애인분들까지 동원해서 1번을 찍게 했다면 미분류로 가는게 더 커지겠죠?)


즉 애초에 박스안에 들어있던 빨간공과 파란공은 모양 크기 무게가 다른것입니다


또한 96크기의 구멍과 4크기의 구멍으로 비교하는것이 아닌


과일 크기 분류와 비슷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과일을 위에서 쪼르륵 굴리면 크기에 따라 분류되는 기계는 많이 보셨을겁니다


투표분류는 이렇게 봐야 합니다 말 그대로 분류하는거니까요


이 공이 이쁜지 안이쁜지를 검사해서 이쁜건 고르고 자기 기준에 안이쁜건 거른겁니다


거기서 골라진 비율이 96이고 걸러진 비율이 4인거죠


이건 크기 96짜리 구멍과 4짜리 구멍뚫어놓고 공을 들이 붓는것과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킹 시연부분인데요


해킹데이터를 다시 보시죠


처음 데이터 박 4950        해킹후   박 5167
            문 4950                 문 4738
            무효 50                 무효와 기타는
            기타 50                 언급이 없습니다



여기서 무효와 기타로 간표를 무시하고 해킹후 박근혜의 표중 박근혜의 표가 아닌 표의 최소치를 구해봅시다


간단하죠? 빼면 됩니다 5167-4950=217


박근혜 후보의 표중 잘못온표의 비율은 217/5167은 약 0.0419로 대략 25장중 한장이 잘못온표입니다


이 25장중 1장이 잘못된것을 100장묶음 200장 묶음 250장 묶음에서 한장도 못거를까요?


한장 이상한것을 걸렀을때 다시한번 살펴보지 않을까요?


아무리 피곤하고 반복작업중이라도 대선 투표용지가 25장에 1장꼴로 이상한데 계속 대충 확인할까요?


2번째 데이터를 보시죠



2번째 데이터 박 4700       해킹후   박 5142
             문 5200                문 4761
             무효 50                무효와 기타는
             기타 50                언급이 없습니다


똑같은 계산을 해봅시다 5142-4700=442   442/5142=0.0859로 12장중 한장이 잘못되있겠네요


그걸 못본다구요? 12장중 1장이 계속 이상한데?


실제로 영상에서 이상한점을 계속 발견하죠 어머어머 하면서


당연합니다 박근혜쪽 표만봐도 최소 저만큼이 이상해요


더 플랜의 시나리오대로면 문재인쪽 에도 무효표를 우겨넣었으니 그쪽에도 잘못된 표가 나올겁니다


이걸 실제로 사용해서 안걸렸다구요? 다시 말하지만 여기서 계산한 잘못된 표는 최소치입니다


또 49대 51 이수치가 나와야 1.5이내가 아니여서 저수치로 조정한다고 말했죠


저게 미국에서 가능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검수를 안하거든요 그냥 쭉읽고 순서고 뭐고 그냥 입력된 값만 출력하면 그만이에요


우리나라는 분류기이기 때문에 분류가 된것을 다시 셉니다


종이가 들어가는곳은 하나지만 나오는곳이 15군덴가 그렇죠


영상에서 다른나라 옵티컬스캐너를 다시 봐봅시다


팩스랑 비슷하네요 들어가는곳 나오는곳 한군데에요 그냥 쭉 읽고 결과 값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처럼 분류하지 않으니 49대 51하기가 너무 쉬워요 한표한표 계산해서 분류할 필요가 없거든요


혼자 읽는척하고 나중에 적당한 값을 말하면 되요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죠? 분류기가 읽고 분류할때마다 얘를 어떻게 어디로 보낼지 생각하고 계산해야합니다


일단 복잡한 정도가 달라요


또 우리나라에선 투표함 까기전에 아무도 결과를 모르는데 어떤 수치가 나올줄 알고


49대 51이 나오도록 K값을 설계하죠?


해킹을 통해 K값이 1.5가 나오도록 어떻게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해킹 방법말고 K가 1.5가 나오도록하는 유효표를 무효표로 보내는 비율이요)


그걸 할 수 있다고 해도(실제 투표결과를 모르는채로) 49대 51이 나오도록 k값을 설정해야하는데


그게 마침 1.5였다? 아니면 1.5로만 맞추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 49대 51로 나온다?


글쎄요 이게 번개 두번맞을 확률이 아닐까 싶네요


마침 얘기 나온참에 번개 두번 맞을 확률얘기가 나오죠


제가 이해한 이 확률은 그거에요


1을 평균으로 하는 정규분포에서 무작위 추출을 했더니 1.5를 평균으로하는 정규분포가 나오드라


제가 이해한 내용입니다


즉 K가 1이 맞을 경우에 저렇게 나올 가능성을 논하신거지


애초에 K가 1이 아닐 수 있다면?


제가 주장한대로 빨간공과 파란공의 특성이 다르고 구멍으로 빠지는게 아닌 분류하는거라면?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김어준총수가 주장합니다 사람이 먼저 세기만 하면 신뢰 가능하다


테이블 순서만 바꾸면 된다


제일 이해 안가는 부분인데요


그렇게 시스템을 바꾼다고 하면 이미 다 분류한 투표용지를 분류기에 넣습니다


한쪽으로 다 가겠죠?


완벽하네요


그런데 그렇지 않다면요?


분류한 투표용지를 집어넣었더니


한쪽으로 이쁘게 모이지 않고 이상한곳으로 빠진다거나


미분류로 간다거나 한다고 하면


그건 결국 사람이 확인해야 하는부분 아닌가요? 그게 테이블만 바꾸는 수준인가요?


그런 결과가 나왔을때 기계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겠죠


이때 기계가 한곳에 모은 투표용지는 신뢰 가능한가요?


그리고 이번에 특수한 경우처럼 후보가 많아서 한구역에 복수의 인원이 배정될경우엔 결국 다시 봐야합니다 


예를 들어 14번과 15번이 같은 곳으로 분류된다고 했을때 14번 후보의 표를 모아 분류기에 넣었고 한쪽으로 모였을때


이 기계가 15번으로 분류하지 않았는지 어떻게 알죠?


아니면 신뢰 안가는 기계를 이미 사람손을 한번 거친거니 믿고 맡기나요?


무슨 검사를 할때 신뢰도가 제일 높은걸 뒤쪽으로 배치해야 효율적인거 아닌가요?


왜 신뢰 못할 기계를 사람 뒤에 놓자고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었고 저렇게 배치할경우 어떤 문제를 모두가 알게되서 그 때 빵 터뜨리려는 시나리오밖에는 안떠오르는데 


투표가 끝난지금 아무말 없는거 보면 그런것도 없던거 같네요







처음 이 영화가 논란이 되어 보게 됬을때 조금 갸우뚱하면서 봤습니다만 의도는 충분히 납득이 갔습니다


하지만 의도가 좋다고 해서 과정이 공정하지 못하다면 결과도 정의롭지 못하겠죠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 문재인대통령 혼자서 쓸쓸히 외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6-05 23:40:56추천 0
처음으로 넷상에 길게 글 쓴거 같네요 가독성 떨어지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댓글 4개 ▲
2017-06-05 23:42:35추천 0
아 부족한점이나 고쳐야할 부분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아무래도 통계쪽 기초지식은 별로 없다보니 그런 부분이 있을거 같네요
2017-06-05 23:50:20추천 3
진짜 별거 아닌데..

줄간격 자비좀요 ㅠㅠ

너무 멀어요 ㅠㅠ
2017-06-06 00:01:00추천 0
한칸이면 충분했나보네요... 메모장에 적어놓고 옮기다보니 두칸띄워서 작업하느라...
2017-06-06 17:38:36추천 0
저같이 k알못이 읽기에는 줄간격이 커서 사이사이 생각할 시각적 여유로 와닿아 도리어 편했습니다.
저같이 뭣모르는 것들은 조용히 관전하는 게 예의겠네요.
아이고. . 어렵다.
2017-06-05 23:46:10추천 0
이때 기계가 한곳에 모은 투표용지는 신뢰 가능한가요?
=> 믿긴 뭘 믿어요. 다시 한번 봐야죠.

그런데 이건 사람이 모았어도 마찬가지. 님을 어떻게 믿습니까.

그리고 이번에 특수한 경우처럼 후보가 많아서 한구역에 복수의 인원이 배정될경우엔 결국 다시 봐야합니다
=> 더플랜이 그런 식으로 호도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다시 봐야죠. 왜냐면 다음과 같은 일이 발생하니까.

자동분류기에 적재되는 표들은 50매가 되었을때 붉은등이 켜지고 그때 묶어서 처리해야하는데도
사무원 임의대로 그 표들을 꺼내서 훑어보곤 다시 적재함에 넣는다는걸 다른후보의 적재함에 넣는 미친짓을..;;;
http://todayhumor.com/?science_63713

사람이 손댈 때마다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댓글 13개 ▲
2017-06-05 23:47:30추천 3
저.... 죄송한데 글 잘못 읽으신 것 같아요
2017-06-05 23:49:00추천 1
네 동의합니다 ㅎㅎ
2017-06-05 23:49:41추천 2
Limeade//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김어준총수가 주장합니다 사람이 먼저 세기만 하면 신뢰 가능하다
테이블 순서만 바꾸면 된다
제일 이해 안가는 부분인데요

그렇게 시스템을 바꾼다고 하면 이미 다 분류한 투표용지를 분류기에 넣습니다
한쪽으로 다 가겠죠?
완벽하네요
그런데 그렇지 않다면요?
분류한 투표용지를 집어넣었더니
한쪽으로 이쁘게 모이지 않고 이상한곳으로 빠진다거나
미분류로 간다거나 한다고 하면
그건 결국 사람이 확인해야 하는부분 아닌가요? 그게 테이블만 바꾸는 수준인가요?

그런 결과가 나왔을때 기계가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겠죠
이때 기계가 한곳에 모은 투표용지는 신뢰 가능한가요?
그리고 이번에 특수한 경우처럼 후보가 많아서 한구역에 복수의 인원이 배정될경우엔 결국 다시 봐야합니다
예를 들어 14번과 15번이 같은 곳으로 분류된다고 했을때 14번 후보의 표를 모아 분류기에 넣었고 한쪽으로 모였을때
이 기계가 15번으로 분류하지 않았는지 어떻게 알죠?

아니면 신뢰 안가는 기계를 이미 사람손을 한번 거친거니 믿고 맡기나요?
무슨 검사를 할때 신뢰도가 제일 높은걸 뒤쪽으로 배치해야 효율적인거 아닌가요?
왜 신뢰 못할 기계를 사람 뒤에 놓자고 하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었고 저렇게 배치할경우 어떤 문제를 모두가 알게되서 그 때 빵 터뜨리려는 시나리오밖에는 안떠오르는데
투표가 끝난지금 아무말 없는거 보면 그런것도 없던거 같네요
==========
이게 전체 문단인데, Lime님 말씀하시는 거랑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아서요
2017-06-05 23:51:46추천 2
아 결론은 동의합니다. 그런데 "무슨 검사를 할때 신뢰도가 제일 높은걸 뒤쪽으로 배치해야 효율적인거 아닌가요?" 라든가 동의할 수 없는 구석이 있어서 그 부분만 첨언했습니다.
2017-06-05 23:53:39추천 1
Limeade// 신뢰도가 제일 높은것을 뒤쪽으로 보내야 효율적인거 맞지 않아요?????

지금 맥주 마시고 읽는 글이라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2017-06-05 23:55:45추천 1
가장 정확하고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이 있으면 그게 가장 앞으로 가야하지 않나요? 손댈 때마다 오류를 창조하면서 밥값도 많이 드는 방법은 최대한 배제해야죠.
2017-06-05 23:59:58추천 0
제가 말하고자 한건 뭐랄까

처음엔 대충 대충 분류하는 사람이 서고

그 다음은 그 사람보다 더 꼼꼼히 분류하는 사람이 서고

그 다음은 그 사람보다 더 꼼꼼히 분류하는 사람이 서고

이런 식으로 가면 전체적으로 힘이 덜들지 않느냐는 거였어요

맨 첫사람이 하나하나 꼼꼼히 보면 뒤에사람은  노는거나 다름 없잖아요?
2017-06-06 00:00:36추천 0
Limeade//  페트병 정수기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일단, 사람이 기계보다 정확하고, 기계는 사람보다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계가 빠르게 정리한 것을 사람이 정확하게 맞는지 잡아내는게 맞다고 보고요
2017-06-06 00:01:48추천 0
아 저는 사람이 기계보다 정확하다고 보지 않아서요. 그게 갈리는 것 같네요.
2017-06-06 00:03:29추천 0
S.Guri// 아 좋은 예네요 왜 난 그런게 안떠오르지 ㅠㅠ

Limeade// 아 저는 그래도 최종확인은 사람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냥 이건 뭐라 설명 못하겠네요 ㅠㅠ
2017-06-06 00:04:33추천 1
저도 최종 확인은 사람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손은 대지 말고요.
2017-06-06 00:04:45추천 0
아마 그부분은 "정확"의 의미를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조금 갈릴 것 같은데요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세명 모두 선기계, 후사람 이렇게 같은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개표를 포함한 검수과정에서는 정확도가 낮고 빠른 검사부터 시행한 뒤, 정확도가 낮고 느린 검수를 하는것이 순서에 맞아요
2017-06-06 00:20:00추천 0
정확도와 속도가 반비례 관계에 있다면 말씀이 맞는데, 이 경우는 그렇지 않다고 봐서요.

결국 마지막 단계에 사람이 간다는 것도 현 상황 때문에 비슷해 보이는 주장이지, 저는 민주당 참관인이 감시하든 민주당에서 개발한 로봇이 감시하든 상관없습니다.

폰 들고 녹화만 해도 사람 눈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고 (두고두고 돌려볼 수도 있고) 빠르죠. (손은 눈보다... 아니 카메라는 눈보다 빠르니까요.)
[본인삭제]krondor
2017-06-05 23:49:48추천 0
댓글 1개 ▲
2017-06-05 23:54:29추천 1
역누적은 이런식으로 논파 되었군요

본문에 썼듯이 더플랜에서 K값만 얘기가 증폭되서 다른부분에 관한 내용은 아무래도 못보고 지나치는거 같네요
2017-06-05 23:50:51추천 10
역누적 이야기가 나온 김에..... "(/ㅇ_ㅇ)/"님이 올리신 자료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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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science_63775
18대 대선 역누적 미스테리 - 2012년 12월 20일 01-0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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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는 그나마 2012년 투표지 실물확인까지 기다려보자라는 입장이 있었는데
저 내용을 확인하고나서는 김어준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 지 결론내버렸습니다.

김어준은 모르거나 부족한 정보가 있어서 그런 주장을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주장이 어떤 것인지 스스로 빤히 알면서도 국민들을 상대로 농간부렸다고 봅니다. 이건 용납이 안돼요.
댓글 0개 ▲
2017-06-05 23:52:15추천 1
1번 의문도 이미 이야기됐어요. 방송국 기자들이 현장에서 곧장 방송국으로 보내서 선관위 공식발표보다 먼저 발표되는 경우가 많다고 관련자들이 얘기했어요.  암튼 2번씩 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0개 ▲
2017-06-06 00:01:33추천 1
선관위가 이미 해명한 내용을 왜 모르시고 계실까요? 알고 싶지 않아서?
댓글 3개 ▲
2017-06-06 00:06:38추천 3
선관위가 해명한글은 이제야 봤네요 죄송합니다
2017-06-06 00:06:44추천 9
이분 글 다시한번 읽어주세요.

알고싶지 않아서라던가 그런이유가 아니라

진짜 아직 모르고 계신분이 맞는 것 같아요.

이 글 자체도 충분히 정중하게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나 토론을 원하고 계시고요
2017-06-06 00:24:05추천 1
@MC스피릿
제가 글을 성급하게 읽고 까칠하게 굴었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2017-06-06 00:08:56추천 0
고생하셨네요 공개 당시 두번 보는것도 짜증났었는데 이제와서 두번을 본다는건 솔직히 돈 받고 봐줘야 하는거에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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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6 01:40:47추천 3
테이블 순서를 바꾸자고 주장을 한 것은 앞에 있는 분류기의 속도를 뒤에 검토하는 사람이 못 따라가서입니다.

기계의 속도를 못 따라가니 뒤에서 검토하는 사람은 형식적으로 볼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제대로 된 검토가 안되니까 사람이 먼저 분류를 하고 뒤에서 기계로 검토를 하는 쪽으로 주장을 한 것이죠.
댓글 9개 ▲
2017-06-06 02:00:24추천 0
분류기 속도에 맞춰서 형식적으로 검토하는사람이 잘못인가 그렇게 행동하게 조성된시스템이 잘못인가 하는 문젠거 같아요 저도 그 상황이면 처음엔 열심히 하다가 점점형식적으로 할거같긴하네요

하지만 본문에 쓴것처럼 기계로 검토하는부분은 신뢰도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에 오류는 항상 존재할 수 있다고생각해요
2017-06-06 11:11:26추천 0
MC스피릿/
기계의 오류는 항상 존재하지만,
투표지 분류기가 무슨 고도의 복잡한 컴터도 아니고,
다른 기능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분류만 하고, 오로지 분류만 하라고 가져다 놓은 건데
불이 깜박거린다거나 말단의 지엽적인 오작동이 아니라
그 분류 자체를 제대로 못하고 혼표를 만들어낸다면,
그런 기계를 왜 사용해야하는 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병원에서 혼표같은 일이 생긴다고 가정해보면요,
"00"으로 표시된 O형 혈액을 "01"로 표시된 A형 혈액과 같이 분류하여 통과시키는 일이 발생한다면요?
그래도 간호사, 의사들이 다시 확인하고 걸러내니까 괜찮아, 하고 계속 사용하나요?

기계의 오류라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거라면,
게다가 투표지 분류기는 은행이나 병원이나 그런데서 매일 사용하는 기계도 아니라서
관리라는 걸 할 수도 없는데,
당연히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라도 투표지에서 백퍼 수개표하는 걸로 방향을 잡아야 하는 게 아닐까요?
2017-06-06 11:41:28추천 0
snoopydoll//
병원에서 혈핵병 분류를 정확히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채혈할때 보면 바코드를 스티커 형식으로 부착해서 사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바코드를 읽는것과 도장을 읽는것을 동일한 선상에 놓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바코드로 분류되었으니 100퍼센트 믿고 확인 안하고 쓰다 정말 운없는 경우에 의료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당연히 쓰기전에 확인 절차가 있겠죠

음 그리고 테이블 순서를 바꾸는 문제에서 정확한 제 의견은 테이블 바꾸는 바에 차라리 빼는게 낫다는 의견입니다

물론 지금 하던대로 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구요

테이블 순서만 바꾸는것은 본문에 써놓은대로 아무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효율면이나 신뢰도 면이나

그리고 분류기가 사용하는 이유는 위에 S.Guri 님이 설명해 주신거 같아요

신뢰도 낮고 빠른 분류기가 앞에서 분류해주면 신뢰도 높고 느린 사람이 확인하는거죠

뒤에 사람이 확실하게만 확인해주면 작업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들겁니다 효율적이니까 사용하는거라고 생각해요
2017-06-06 11:52:45추천 0
snoopydoll//
기계의 신뢰도에대해 첨언 하자면 말씀하신 은행에서 사용하는 기계중에 돈을 세주는 기계가 있죠

제가 은행을 이용할때 10만원을 찾더라도 그 기계를 이용해서 돈을 세줍니다

하지만 한번도 저는 그 기계를 한번만 돌리는걸 본적이 없어요 한번 돌리고 뭐 도장같은거 찍고 다시한번돌리고 저에게 돈이 넘어오죠

그게 그 분들의 나름의 기계의 신뢰도를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10만원이면 손으로도 처음에 세셨을거고 기계에도 돌리지만 한번 더 돌리죠

만에하나 잘못되더라도 2번돌리면 억에하나 잘못되지 않는 이상 걸리는거니까요

하지만 그 기계를 쓰지 않는 은행은 없습니다 물론 한번만 세고 주는 은행도 없겠죠
2017-06-06 12:07:13추천 0
MC스피릿/
병원의 예는 어디까지나 가상이구요,
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그러니까 결국 유한한 리소스(시간과 돈)에 따른 효율성에 의한 선택이라는 얘기네요.

투표지를 옮기지 않고 개표지에서 백퍼 수개표하는 옵션도
일단 구체적인 상황에 적용하게 되면 리소스와 효율성의 문제는 많이 개선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법안이 발의된 것이구요.

독일이나 네덜란드가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하면 쉽고 빠르다는 걸 모르는 것도 아닌데
단지 돈이 많아서 백프로 수개표만 하기로 결정한 것은 아닙니다.
부정과 조작에 대한 의혹을 없애기 위해 백프로 수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죠.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7/feb/02/dutch-will-count-all-election-ballots-by-hand-to-thwart-cyber-hacking)

오히려 독일이나 네덜란드처럼 민주주의가 제도적으로 웬만큼 자리를 잡은 나라에서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하는 식의 투표지분류기+수검표를 해도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겠지만,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2012년의 대선에서는
공권력이 총동원되다시피한 엄청난 규모의 부정선거가 있었고
(집권세력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 공권력을 사용---> 정확한 "독재"의 정의죠)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말고는 과연 민주주의라고 할 수 있을까 할 정도의 정부였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개표부정과 조작에 대한 의혹을 말소시킬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이
투표지에서 개표하는 백프로 수개표다--->
여기에 대해 동의하는 지 여부를 논의하는 것이 우선이고
다수가 동의하면 일단 방향과 목표를 투표지 백프로 수개표로 일단 잡아놓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어떻게 실행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7-06-06 12:18:08추천 0
MC스피릿/
투표함을 옮기지 않고 투표지에서 공개적으로 백퍼 수개표하고 녹화하게 됨으로서,
민주주의 질서가 더욱 굳건하게 뿌리내리게 되고
투개표 제도에 대한 신뢰도 증가(당장은 아니더라도요)에 따른 이익은 어느 정도일까요?
그건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라고 봅니다.
2017-06-06 12:31:50추천 0
snoopydoll//
해외의 경우는 우리나라와 조금 경우가 다르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본문에 썼듯이
해외에서 사용하는건 개표기이지 분류기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분류기지요

개표기를 사용하다가 믿지 못하겠으니 수개표로 돌아선 사례를
분류기를 사용하는 곳에 끌어쓰는건 맞지 않다고 봐요

//
그리고 이어지는 내용은 미국쪽 내용인데 클린트 커티스라는 분이 나오면서
자신이 개표조작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하죠
그러면서 이걸 막는 방법으로 말하는것이 개표기와 별도로 투표용지를 사용하고
반드시 수검표를 하라는 내용이죠
뒤에 나오는 존 보니파즈라는 분에 의하면 미국은 수검표를 하지 않습니다
//
본문 내용 그대로 옮긴건대요 영상 보면서 그대로 옮겨 적은 부분입니다 확이하셔도 좋아요
그리고 저분이 말한 수검표 우리는 하고 있죠 근데 더플랜의 주장은 오히려 순서를 바꿔요
그 모순을 왜 못알아 차리실까요

투표지 개표는 다른글의 댓글에서 보고 올립니다
http://news1.kr/articles/?2888325
문재인님도 못믿는게 투표지 개표에요
2017-06-06 15:56:14추천 0
개표기를 사용하다가 믿지 못하겠으니 수개표로 돌아선 사례를
분류기를 사용하는 곳에 끌어쓰는건 맞지 않다고 봐요
---> 그럼 독일이나 네덜란드에서 분류기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저 미국삽니다, 미국의 경우는 워낙 여러모로 특별한데
사실상 조작에 대한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는 건 맞아요.
특히 부쉬가 플로리다 주를 이긴 것이 조작이 아니었나 하는 말들이 있었죠.
형 젭 부쉬가 주지사였으니까요.

The Dutch cast paper votes, which are tallied by hand locally.
---> 이 부분이 투표지 수개표죠.
우리나라에서 처럼 투표지분류기-컴터 제어기를 사용했다면 by hand가 아니라 electronically라고 했겠죠.
However, the regional and national collation of vote tallies are done electronically.
각각의 투표지에서 개표한 결과를 취합하는 과정에서는 electronically한다니까
collating machine을 사용하는 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건 취합하는 과정에서죠.
중요한 포인트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Plasterk told parliament that fears over “the vulnerabilities of the software” used by the country’s election committee

문재인이 얘기하는 건 지역구도 대립이 극심했을 때고
이제는 많이 완화되었고 앞으로는 더욱 나아집니다.
2017-06-07 00:37:58추천 0
snoopydoll//
외국에서 분류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안썼어요
개표기를 사용하다가 개표기를 버리고 수개표를 선택한거에요
분류기가 외국에서 보더라도 안좋은것을 증명하려면 분류기를 쓰다가 안쓴 사례를 가지고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 적어주신부분은 갑자기 어디서 나온 문장인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미국은 본문에도 썻듯이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조작을 하더라도 그냥 읽는척하고 정해진 숫자를 말하는것과
그때 그때 확률을 통해 유효표를 미분류로 보내고 그 양을 조절하는 조작은 차원이 달라요

그리고 본문에 적었듯이 미국의 클린트 커티스라는 분이 말한대로
우리나라는 막는방법중 하나인 수검표를 하고 있어요 분류되고 바로 수검표를 하고있죠

그리고 지역구도 대립문제는 저도 앞으로 나아질것이라고 믿습니다만
이런부분의 신뢰도에서는 최악을 가정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문재인 후보님도 경상도쪽사람은 못믿는다가 아니잖아요
최악의 경우에 불미스러운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것이지
그저 앞으로 나아질거라는 희망으로 덮어둘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7-06-06 02:05:52추천 1
글 잘읽었습니다. 합리적인 의심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쇼타와팬티4
2017-06-06 02:22:10추천 1
댓글 0개 ▲
2017-06-06 07:31:45추천 0
대부분 공감가는 글이며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으면 좋겠는 글이네요.더플랜 옹호자건 비판자건 말이죠.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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