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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이야기가 계속 나와서
게시물ID : sisa_642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ldcat
추천 : 1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2/31 21:55:34
현철이 들어오는 순간 종편에서 민주당을 '동교동을 내치고 상도동을 취했다' 이런식의 호남홀대론으로 까대기 시작할겁니다. 상도동과 동교동의 시대적 소명은 군사파쇼를 끝낸것으로 이미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들은 진작 퇴장을 해야되는게 맞지요. 퇴장안하고 지금 민주당에서 분탕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이들 아닙니까? 김영삼이 한국민주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건 맞지만 김영삼은 3당합당을 민자당과 한순간 부터 변절을 한겁니다. 영삼이 임기말 구속된 대학생 노동자가 얼마인지 알기는 하시는지요? 96년 겨울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제대로된 정당정치를 해본적이 없습니다. 지역주의에 기반한 보스정치가 그 당시에는 민주역량의 한계였으니까요. 결국에는 야당을 혁신하고 권리당원들이 직접대의정치에 개입해야하는 새로운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앞으로도 무수한 시행착오가 있겠죠. 하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도록 국민이 각성하고 강제해 내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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