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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사를 맡기실때...
게시물ID : interior_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oudySky
추천 : 6
조회수 : 18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10/04 18:24:51
아직도 관련 직종에 있긴하지만.. 일단 인테리어는 그만 둔지 조금 된 人입니다.

인테리어 게시판이 생기고 글을 보면 능력자들이 너무 많아 부럽다는 ㅠㅠ

하여간 잠깐 이야기 해보고 싶은것은 요즘 안다는 것의 발달로 인테리어 공사를 맡기 실때

예전보다 소위 눈탱이 맞는 분이 적어지셧는데요. 문제가 적정 견적이 들어가도 

과하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일단 인테리어 회사의 일이란게.. 딴게 아니라 공사를 함에 있어 전문가로서 

주인과 협의하에 디자인 잡고 공사 자재 및 인부관리하고 서류 잡는게 일인데..

요즘 인터넷에 조금만 관심가지고 치셔도 자재단가 바로 나오죠..

자재단가 나오고 인부 인건비야 뻔하니.. 공사비를 잡을때 이것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자재비에 인건비가 이건데 왜이리 비싸냐.. 깍아달라..

하지만 중요한건 인테리어 회사도 영리를 목적으로 일하는 곳이라는 거죠..

인테리어회사 운영비도 나와야하고.. 직원들 임금도 나와야하고.. 수익도 나와야하고..

예전같이 반땅 남는 공사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지만.. 하여간 최소한 마진이 30%는 잡혀야

회사가 유지가 되니까요.. 이러저러한 생각을 안해주시고 무조건 비싸다 깍아달라

하게 되면.. 결국 회사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마진을 남겨야하기에 (자본력이 되는 회사면

손털고 나가겟죠..) 결국 자재나 시공상에서 날림으로 하게 되버리게되죠..

결국.. 하자가 나는 공사가 이루어 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인테리어 공사를 업체에게 맡기실때는 그 회사의 마진도 생각하시고 

이야기를 나누시면 큰 트러블은 안생길꺼에요. 

아는 것이 힘입니다. 하지만 아는 것이 독일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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