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컴퓨터 시험날이다. 그러나 대책없는 친구와 나는 공부를 안했기에 같이 밥을 먹고 급하게 도서관을 가서 허겁지겁 달려갔다. 칸막이가 없는 테이블식 책상이었는데 한명 앉아있길래 편하게 앉았다. 공부를 하려고 막 책을 꺼내고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엥~' 하는 커다란 진동소리가 들린다. 난 친구에게 장난 스럽게 "아이~ 땽 시끄러~!도서관에선 매너 몰라? 주머니에 넣어!" 하고 말했다.......... 앞에 있던 사람이 핸드폰을 들고 부랴부랴 나가더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