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온3 오픈하고 일주일에 3일은 피시방에서 최소 20판씩 하곤 했는데 (감독 레벨 23)
지금 주전 스쿼드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 아게로(0), 앤디 캐롤(+1)
미드필더 : 다비드 실바(0), 비달(+1), 피를로(+1), 은조고비아(+2),
수비수 : 알바(+1), 토모비치(+2), 베스터만(+3), 카들렉(+3)
골키퍼 : 조하트(0)
친선 경기는 거의 안 하는데 그 이유가 친선 경기 돌리다 보면 감독 레벨 상관 없이
FW, MF, DF 든 저보다 오버롤 하나라도 낮은 팀을 딱 5번 봤음....... (그리고 승률은 대충 5% 정도)
거의 피시방에서 하니 이것저것 혜택도 많고 뭐 응모권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 되는 대로 하고
현질 수천원 한 것까지 카드를 거의 3천장 깠는데 S급은 커녕 A급 선수도 비달(CM), 페드로(RW), 피를로(CM), 앤디 캐롤(ST) 딱 네명 나왔음.
문제는 피를로는 너무 느린데다 몸싸움이 전혀 안 되고 페드로는 그야말로 빠르기만 해서 서브로 밖에 쓸 수 밖에 없음.
앤디 캐롤은 정말 어쩔 수 없이 주전으로 써 먹는 정도. 개인적으로는 즐라탄 다운 그레이드 버젼 같달까요.
아니면 시세가 높은 선수들이라도 나오면 팔아서 좀 버틸텐데 그마저도 김두현(2만에 팔음) 딱 한 명.
나머지는 죄다 1,000~2,000원대 선수들. 덕분에 항상 쪼들려서 주전, 교체 스쿼드 계약 연장 하기도 바쁘네요.
강화는 주전 토모비치와 은조고비아, 베스터만, 카들렉을 비롯하여
서브 두 명인가 세 명까지 +2 혹은 +3까지 띄우는데만도 10만 가까이 날려서 멘붕.
저 스쿼드로는 아무리 전술을 연구하고 컨트롤을 연습해도 그냥 탈탈 털리기 바쁘네요.
그뿐만 아니라 리그 경기 중간 난이도에서 시뮬 돌려도 승률은 20~30%.
분명히 즐기려고 하는 게임인데 난 왜 이리 스트레스 받을까 ㅋㅋㅋ.
일단 이번달 이벤트 까지 해보고 그래도 써 먹을만한 A급 선수 안 나오면 접을랍니다.
돈슨 : 꼬우면 현질 하던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