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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을 이야기 하려합니다.
게시물ID : love_6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r.uncle
추천 : 0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14 12:02:52
음...
만난지는 2014년에 만나서 벌써 3년이 넘었네요. 
뭐 중간에 일년간 계약직으로 일을 했지만 
번듯한 직장을 잡지못한지 벌써 6개월이 넘었고 
나이는 차가는데 우리 관계의 미래가 보이지 않고 
본인의 상황에 따라 저의 상황이 바뀌어져가는 것이 자신이 느끼기에 본인 스스로가 
너무 이기적인것 같다고 하네요. 

언젠가는 잘 풀리겠지 기다리고 기다리지만 
이제는 너무 지친다고 하고
이제는 마음이 떠나갔다고 통화를 했네요.

이런일이 이전에도 몇번 있었는데 그때마다 잡았는데
이번에도 잡으면 될 줄알았는데 
알잖아요
이야기해보면 마음이 정말 떠난건지 아닌건지
 
그래도 마지막이니 마지막으로 얼굴은 보고 이야기 하고 정리를 하려고 해요. 
그게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니까요. 

전에도 이별은 해봤는데 
참 그렇네요. 

이글은 지울라고요. 
그냥 얘기 할 곳이 생각 나지않아서 적은거랍니다. 
오늘 하루도 사랑하는 사람과 잘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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